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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인천의 멋진 근대건축물, 답동성당 인천 중구에 있는 답동성당은 1897년에 건축된 성당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근대 건축물의 하나이다. 이후 1937년에 증축되었으나, 한국전쟁당시 훼손된 부분을 복원하여, 현재까지 이르고 있는 유서깊은 성당이다. 현재는 인천교구 내 102개 본당의 주교좌 성당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무창포해수욕장 바로 남쪽에 있는 독산해수욕장 주변에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아서 그런지, 무창포해수욕장 바로 남쪽에 있는 독산해수욕장은 상대적으로 한산하면서도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해수욕장이다. 밀조개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ㅠㅠ이곳은 밀조개 외에도, 쭈꾸미, 소라, 등을 채취하기 좋아, 조개잡이 체험을 하러 오는 이들도 많은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서해안 최초의 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바로 남쪽에 있는 무창포해수욕장은 원래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장된 해수욕장이다.그러나 대천해수욕장이 개장된 이후, 많이 쇠퇴하였다. 바로 앞에 있는 석대도까지 약 1.5Km가 매달 음력 보름과 그믐 즈음의 사리 때 길이 열려 모세의 기적이라 일컫는 현상이 일어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긴, 그 모세의 기적이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흔하지만...)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기대했던 합천 미인송은 못 담고... 원래 합천 미인송을 담으러 갔었는데, 물안개도 없고, 기대했던 모습은 도저히.... 포기... ㅠㅠ 그래서 얘꿏게 일출만 담고 돌아온 합천호... 그 후, 미인송이 고사되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때 그냥 모습만이라도 담을걸... 하는 후회만 남는 곳...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봉안되었던 전주 경기전 전주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한 곳으로, 태종 10년에 창건된 곳이다. 바로 앞에는 전동성당이 있고, 주변은 전주한옥마을이다. 그래서, 전주 한옥마을을 찾으면 대개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훨씬 규모가 컸었다고 한다. 그러나, 일제가 서쪽부지와 부속건물을 철거하고 일본인 소학교를 세워, 절반가량이 잘려 나갔다고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청양 장곡사 앞에 있는 칠갑산 장승공원 장곡사로 가는 길에서 마주한 칠갑산 장승공원은 장곡사 입구부근에 있다. 청양은 장승과 관련된 각종 유래와 전설이 많은 곳이라, 옛부터 장승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그러다가 1995년 5월에 장승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한 '칠갑산장승축제'를 개최하면서 이곳 장승공원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약 350개의 장승들이 있다고 하는데, 옛날 고을에 서있던 그 장승은 아니고, 새롭게 만든 장승들이다.그래서그런지, 조금은 느낌이 기대보다는 많이 못한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대나무숲이 우거진 담양 죽녹원 담양천변에 있는 담양 죽녹원은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2009년 5월에 개원한 죽림욕장이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곳이다보니,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대나무 숲 속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글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영화나 CF 촬영지로도 자주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비록 언덕같은 산이지만, 산에 조성되어 있기에, 여름에 오르락 내리락 걷다보면, 땀이 많이 흐를 수밖에 없다.그럴땐, 잠시 휴게실에서 차 한잔을 즐길 수도 있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강화읍에 있는 한옥성당, 성공회강화성당 강화도 강화읍내에 위치한 성공회 강화성당은, 용흥궁 뒤, 강화고려궁지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1896년 강화에서 처음으로 한국인신자가 세례를 받은 것을 계기로, 1900년에 한국 최초로 세운 성공회성당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는 한옥으로 지은 성당이라는 것이다. 다른 지역보다 성공회가 일찍부터 자리잡은 강화도에는 이곳, 강화읍의 강화성당 외에도, 온수리에 있는 성 안드레성당이 한옥으로 건축된 성당이다. 온수리 성 안드레성당과 다른 점은, 아직도 이곳에서 미사를 본다는 점이다. 일요일 오전에 들렀을 때, 때마침, 이 오래된 한옥성당에서는 미사가 집전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책 표지로 사용한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출간한 성공회 서적.... ^^* 꼭 절에서만 예불시간 맞춰 타종을 하는.. 더보기
섬진강변의 소나무숲, 하동송림 경상남도 하동, 섬진강변에 있는 하동송림은 현재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된 소나무숲이다. 조선 영조 21년(1745년)에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위해 섬진강변에 조성한 소나무 숲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지만, 이곳은 하동군민들의 휴식터이기도 하다.산책하는 이들과 조깅을 즐기는 이들, 그리고 캠핑장이 함께 하는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강태공들에게 잘 알려진 안면도 승언지 안면도 승언리에 있는 승언지는 강태공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이다. 낚시에 문외한이다보니, 승언지가 그런 곳인 줄도 모르고, 근처의 두산목장과 두산염전을 향하면서 들렀을 때, 그리 눈여겨 보지 못했던 것이 조금은 후회스러운 곳이다... ㅠㅠ 하지만, 저수지를 가로지르던 수풀은 기억에 남는 곳이다. 공연이 저편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을 담고는 그냥 어슬렁어슬렁만 하다 온 곳...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막해수욕장 바로 옆, 분오리돈대 분오리돈대는 강화도 54돈의 하나로, 동막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돈대이다. 동막해수욕장 바로 옆이라, 사람들이 많이 들르는 돈대 중의 하나일 듯 한데, 관리는 생각밖으로 다른 돈대보다 덜 되어 있는 듯, 수풀이 무성하다. 바로 옆이 동막해수욕장이라서,그곳을 찾은 이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예전 이곳에서는 외국 선박의 침입이 한 눈에 들어왔겠지만....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강화도령이 살던 용흥궁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용흥궁은 강화도령이라 불리는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살던 집이다. 하지만, 자신이 왕족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자랐던 철종이 이런 부티나는 집에서 자란 것은 아니다. 원래 철종이 자란 집은 초가집이었다. 그러나, 인조, 영조와 같이 잠저에서 살다가 왕위에 올라 궁궐로 들어갔던 임금의 경우, 임금이 된 이후에 잠저를 다시 지었기에, 철종이 왕위에 오른 후, 다시 짓고, 이를 용흥궁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후에 잘 보존되지는 못했던 듯 하다. 현재의 모습은 1974년 보수한 이후의 모습이다. 하지만, 현재도 잘 관리되고 있지는 못한 듯 싶기도 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남해군 물건리의 몽돌해수욕장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 앞에 있는 물건리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이라기보다는 그냥 해변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것 아닌가 싶다. 물건항 방파제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바로 옆에 어선들이 정박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곳 해변은 모래사장 해변은 아니다. 작은 돌들로 이루어진 몽돌해변이다. 건너편 언덕 위에는 독일마을이 보인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어릴적, 북녘땅을 보던 강화산성 북문 어릴 적, 강화도에 큰아버님과 사촌형님이 사셔서, 명절때에는 강화도에 가곤 했다.그런 이유로 강화도는 참 많이 갔었지만, 정작 강화도 구경을 한 적은 별로 없었다. 그러다가 한번 가봤던 강화산성 북문...그곳에서는 저 멀리 북녘땅이 보였었다. 그 기억을 갖고 다시 찾은 북문은 예전과 참 많이 변해 있었다.예전에는 앞을 가리는 나무가 별로 없어, 북녘이 그대로 보였었는데, 이제는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서, 예전같이 훤하게 보이지는 않게 되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다시 찾아가기 어려운 대청호 부수골 대청호는 참 넓은 곳이다. 주변이 대부분 숲으로 둘러쌓여 일반인의 출입이 별로 없기에, 더욱 신비한 느낌을 주는지도 모르겠다. 대청호 부수골 주변에서 어디 없나하며, 길도 없는 곳을 나무를 헤치고 호숫가로 내려가자,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다시 찾아가려면... ^^;;;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