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실군 천담리 섬진강변에서... 어느 봄날, 임실 섬진강 상류를 따라 내려가다가, 강변에 작은 정자와 휴식공간이 있어서 멈처섰다. 그리고는 눈 닿는대로 몇 컷......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구리한강시민공원의 유채꽃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는 가을에는 코스모스축제, 봄에는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굳이 유채꽃을 담기위해 제주까지 갈 필요가 없다. 아침 해는 산쪽에서 뜨고, 저녁 해는 강 너머로 저문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세종시 연동면 유채꽃마당 축제 봄이면 세종시 연동면의 미호천 둔치에서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굳이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유채꽃을 즐길 곳은 많다. 세종시는 물론, 구리시, 창녕, 경주, 등등에 넓디넓은 유채꽃밭이 조성된다. 물론, 서래섬도 있다. 하지만, 서래섬은 좁은 편이라... 이런 자리에 연인들이 빠질 리 없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경주 황룡사지의 유채꽃밭 매년 봄이면, 경주 황룡사지에 유채꽃이 만발한다.물론 제주보다야 늦지만......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이른 봄날의 밀양 위양지 밀양 위양지는 이팝나무와 완재정이 유명한데, 아직 이른 봄이라, 나무가 아직은 뼈대만 앙상하다....그렇다고, 그 나름의 멋이 없는 것은 아니다.잎사귀가 풍성하면 풍성한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나름의 멋이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초봄이면 붐비는 대릉원의 목련나무 매년 봄, 목련이 필 무렵이면, 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찾아가는 명소, 대릉원의 목련나무나도 한번 찍어봐야지... 하면서 갔는데, 일찍부터 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 이들이 엄청 많다.목련나무를 능 사이로 한가운데 두고 담으려면, 찍을 수 있는 위치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리 쟁탈전이 치열하다.하지만, 그 먼곳까지 가서, 한곳에서 시간을 모두 소비하기엔 너무 아깝다.... 그래서, 조금 환할 때 몇장 찍고, 주변을 배회하며 다른 사진들을 담았다. 그리고, 해질 무렵에 원위치.....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낙동강변 경부선 열차와 매화를 담는 양산 순매원 양산 순매원은 매화농원이다. (원동 매화마을이라고도 불린다.)매년 봄이 되면, 이곳은 낙동강변을 달리는 기차와 순매원의 매화를 함께 담으려는 사진 동호인들과, 봄꽃 나들이를 나온 이들로 북적거린다..... 이곳에서는 매년 봄에 매화축제가 열린다.아마도 매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는 광양매화마을과 함께 가장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벚꽃을 일찍 만나는 부산 배화학교 서울에만 배화학교가 있는 건 아니다. 부산에도 있다... ^^;부산의 배화학교는 남들보다 먼저 벚꽃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대개 4월 초에 피는 벚꽃을 이곳에서는 3월초에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이곳을 가면 일반 렌즈가 아닌, 대포를 끼고 있는 사진 동호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그들이 담고자 하는 것은 벚꽃이라기 보다는, 새와 함께 담긴 벚꽃사진.... 일종의 화조도(花鳥圖)를 담기 위함이다.이곳에는 동박새, 직박구리, 등의 야생조류들이 출몰하여, 화조도를 연출한다...... 이곳을 찾는 조류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녀석은 작고 귀여운 동박새이다.반면에, 사진동호인들이 싫어하는(?) 녀석은 직박구리이다. 이 녀석은 동박새보다 덩치도 크지만, 이 녀석이 날아오면, 동박새가 피해버리기 때문이다.. 더보기
서산 문수사의 왕벚꽃길 문수사는 정확한 창건연대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금동여래좌상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고려 29대 충목왕 2년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유추되고 있다. 서산에 있는 문수사는 개심사와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지만, 개심사와 같은 유명세가 없어 그런지, 상대적으로 한가로운 곳이다. 이곳도 개심사와 같이, 왕벚꽃이 만발하였다. 특히 입구에서 문수사로 오르는 길은 왕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개심사 왕벚꽃 서산 개심사는 원래 유명한 사찰이다보니, 평소에도 찾는 이들이 많은 곳이다. 덕분에 예전에도 몇번 갔었던 곳이다. 개심사의 왕벚꽃은 대개 4월말부터 5월초에 만개한다. 올 봄은 이상기후로 벚꽃도 일찍 피고, 왕벚꽃도 예전보다는 조금 일찍 만개한 듯 하다. 원래 왕벚꽃이 우리나라 토종 벚꽃이라던데, 매년 봄에 시기를 놓쳐 못보다가 올해에서야 보게 되었다. 역시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다. 하지만, 일반 관람객이 많아 그런지, 카메라를 맨 무법자들이 별로 없어 좋다... 부처님 오신 날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벌써 연등이 꾸며져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조금 늦게 찾아 좋았던 용비지 매년 봄, 벚꽃이 한창이면 엄청난 카메라 인파로 북적이는 용비지... 조금 늦었는지, 화려한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사람도 줄어들어 훨씬 좋았다. 유모회장같은 사진 애호가들이 많아서인지, 왜 그리 사람이 많으면 싸우고 소리 지르는 이들이 많은지... 차라리 한창 때는 지났어도 사람이 적으니 훨씬 좋다... 출발하려는데, 염장커플 등장... ^^; 누가 뭐라고 하던, 건너편 산능선에는 소들이 한가이 쉬고 있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다시 찾은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 원래는 남사마을이다. 그런데, 담이 이쁘다고, 예담촌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지금은 남사예담촌이라고 부른다. 지난 번 갔을 때에는 비가 오던 날이었다. 그래서 날씨 맑은 날 다시 가보고 싶었던 곳... 하지만, 웬지 비오던 날이 더 좋았던 듯 싶은... ^^;;; 집집마다 봄꽃이 가득하다. 서울촌놈은 봄꽃구경이 고택보다 더 눈길이 가나보다... ^^;;; 한옥에는 역시 고무신이 어울리는 것일까.....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거제도 벚꽃동산 거제도에 멋진 벚꽃동산이 있었다. 지도에도 나오지 않고, 그동안 다른 출사지 정보에서도 못보던 곳이다. 거제도 한켠에 숨어있는 이곳은 사유지이다, 하지만, 거제도에 사는 이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곳인 듯 했다.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오는 이들이 꽤 눈에 띄였다. 다른 유명 벚꽃 출사지같이 사람에 치이지 않으면서도 여유를 갖고 벚꽃을 담을 수 있어 좋았던 곳.... 사유지인 관계로, 정화간 위치는 올리지 않아야 할 듯 싶다. 입구에는 대나무 숲이 있었다.그 대나무 숲을 지나자, 전혀 다른 풍경...멋진 벚꽃 동산이 펼쳐졌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안성CC 입구의 벚꽃길 봄이면 꽃구경, 그중에서도 벚꽃 구경이 가장 인기가 있지않나 싶다. 하지만, 여의도나 진해와 같이 이름있는 곳을 간다면, 꽃구경보다는 사람구경에 시간을 다 뺏기게 된다. 하지만,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들도 꽤 많다. 안성CC입구의 벚꽃길도 그런 길 중의 하나이다. 봄날, 안성CC초입부터 언덕을 따라 양옆으로 늘어선 벚꽃나무... 안성 출사길에 잠시 들러 벚꽃을 담기에는 무난한 곳인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봄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곳, 순천 금둔사 순천에 있는 금둔사는 그리 널리 알려진 절은 아니다. 주변에 워낙 유명한 사찰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절이다. 하지만, 이곳은 홍매화가 가장 일찍 피어, 봄을 알려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금둔사가 언제 세워졌는지는 알 수 없다.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9세기경에 세워진 것으로 밝혀졌을 뿐이다. 조선시대 '동국여지승람'에도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당시에도 금둔사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그러나, 이후 폐사되었다가, 1984년 이후에 다시 세워졌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금둔사는 사찰로 유명하기 보다는 홍매화를 가장 일찍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하다. 비록 매화랑 동백만 담았지만, 이곳은 절이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