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광산...
대부도에 무슨 광산?
이곳은 금, 은, 석탄을 캐던 광산이 아니라, 채석장이다.
이곳 퇴적암층은 중생대 지질층으로,
1997년 이곳에서 암석을 채취하던 중, 공룡발자국과 식물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고, 무슨 정비계획이 마련되었었다는데.....
글쎄.... 울타리만 쳐놓고 버려진 상태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 싶다.
채석장의 흔적이 뒹구는 이곳은
포천의 아트밸리 비슷하게, 이곳도 암석이 채취된 자리에
빗물이 고여 호수를 이루고 있다.
한바퀴 자동차라도 타고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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