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20

아직도 급수탑이 남아있는 경북 군위의 화본역

경상북도 군위군에 있는 화본역..... 중앙선이 지나가는 작은 간이역이다.1938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역이니까, 역사가 오래된 역이다.KTX를 제외하고는 기차여행이 뜸해진 요즘은 무궁화호 열차만 간혹 서는 한가한 간이역이다. 역, 그 자체도 아담하고 이쁜 역이지만, 이곳의 명물은 역시 급수탑이다.급수탑.......물을 공급하는 탑이다.요즘은 디젤기관차도 별로 없는 세상이지만, 옛날에 증기기관차 시절에는 역에 급수탑이 있었다.물을 공급받아, 증기를 발생시켜 기차가 움직이던 시절 이여기다.당연히 현재는 급수탑이 남아있는 역이 얼마 없다. 연산역, 연천역, 원주역 등에 아직 급수탑이 남아있다. 이곳 급수탑은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다. ========================== | 불펌 금지 | ====..

간이역/중앙선 2019.04.05

전라선의 폐역, 남원 서도역

전북 남원에 있는 서도역(폐역)은 원래 전라선 산성역과 오수역 사이에 있던 간이역이다. 최명희의 소설 《혼불》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기도 한 이 곳은 2002년 전라선 개량공사를 하며, 역사를 이전하여 지금은 폐역이 된 곳이다. 목조건뮬인 이 폐역이 그대로 남아있으면 좋겠는데...... ========================== | 불펌 금지 | ==========================

간이역/기타 2019.03.31

가은선의 종착역, 가은역

가은선의 종착역인 가은역은 1956년에 영업을 시작해서 2004년 가은선이 폐선되면서 폐역이 된 곳이다. 처음에는 인근 은성광업소(현 석탄박물관)의 이름을 따서 은성역으로 불리었으나, 1959년에 가은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원래 은성광업소에서 생산되는 석탄을 운반하기 위해 세워진 역이었으나,1994년 은성광업소가 폐쇄되면서 역의 운명도 다 되었다. 2006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원래 가은선은 문경선의 일부로, 진남역에서 분기한 후, 구량리역과 가은역의 2개역밖에 없는 단촐한 노선이었다. 이곳에 미니 관광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있던데, 현재는 감감무소식인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펜션열차가 있는 불정역

1955년에 문을 연 문경선의 불정역은 1993년 폐역이 될 때까지 주변의 광업소들에서 생산되던 석탄을 수송하던 곳이다. 다른 역들과는 달리,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석조건물인 이곳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에도 주변 폐역들과 마찬가지로 레일바이크가 있지만, 다른 곳들과 달리, 이곳에는 열차를 개조한 펜션열차가 있다. ========================== | 불펌 금지 | ==========================

옛 시골역 모습 그대로의 진남역

진남역은 문경선에서 가은선으로 분리되는 분기점 역할을 하던 역이다. 지금은 문경선이나 가은선 모두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1968년 11월에 준공하였으나, 1995년에 영업이 중지되어 현재는 폐역으로 기차 대신, 레일바이크가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주변의 레일바이크들에 비해서는 많이 초라한 모습이다.하지만, 그 초라한 모습이 옛 시골 간이역의 모습을 보게 해준다. 겨울이라 그런지 더 썰렁하다... 날씨라도 따듯하면, 레일바이크가 조금은 더 활기찰텐데...그래도 추위에도 레일바이크를 찾는 이들이 있긴하다... ========================== | 불펌 금지 | ==========================

자전거 쉼터로 부활한 능내역

중앙선 능내역은 1956년 간이역으로 시작하였다가, 2008년 폐역이 되었다. 한동안 버려졌던 능내역은 2011년 구 중앙선 철로를 자전거도로로 사용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이들의 쉼터로 다시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철로는 대부분 철거되고, 그 자리에 자전거 도로가 생겼고, 철로의 일부만이 기념물로 남아있다. ========================== | 불펌 금지 | ==========================

간이역/중앙선 2013.04.17

신탄리역

신탄리역그곳을 27년만에 찾아갔다..... 남북이 분단되면서 경원선의 마지막 역이었던 곳이다.그러나, 최근에 백마고지역이 하나 더 생기면서이제는 마지막에서 두번째 역이 되었다. 예전에는 근처 부대 때문에 군인들만 있는 동네였는데,아직도 주변에 부대는 있지만,예전같이, 거리에서 군인은 별로 안 보였다. 워낙 끄트머리라, 당시에도 이곳에는 헌병이 없었다.대신에, 인근부대의 소대원들이 돌아가며헌병완장을 차고, 헌병 대신, 외출하는 군인들을 검문하곤 했었던 곳이다. 그러나 동네가 그렇게 많이 바뀐 것 같지는 않다. 당시에는 그래도 군인상대의 다방이 몇군데 있었는데,이제는 다방이 이것 하나밖에 안 보인다.그나마, 문은 닫혀있었다. 예전에 이곳 부대에 면회를 오면 묵는 곳은 이런 허름한 여인숙밖엔 없었다.하지만, ..

간이역/경원선 2012.12.21

매곡역

매곡역은 원래 구둔역 다음 역입니다.지금의 매곡역은 새로 역사를 짓고, 이전된 역입니다.원래의 매곡역은 이제 폐역이 되어, 철로도 뜯어내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달려올 기차도 없는 그곳..... 그곳에서 잊었던 "금성"이라는 이름과 상표를 발견하였습니다.금성이 LG로 이름을 바꾼 것이 1995년 경으로 기억됩니다.벌써 17년가량 되었는데, 아직도 금성이란 이름의 광고가 남아 있었습니다. 매곡역은 2012년 8월경에 폐역이 되었습니다.그러나, 금성이라는 광고가 남아있는 걸로 보아,어쩌면, 매곡역은 그보다 훨씬 이전에사람들의 기억에서는 폐역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12.10.30. 매곡역 ========================== | 불펌 금지 | ==========================

간이역/중앙선 201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