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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경기 ・ 인천

해질녘, 아산만에서 일몰을 담다...

원래 아산만은 당진과 아산사이의 좁고 넓은 바다였다.
네델란드에 감명 받은 박통께옵서, 국토 확장을 기치로 내걸고
만들었던 것이 아산방조제다.

이후, 방조제 사업은 계속 되어,
바로 옆의 삽교천방조제까지 건설되었다.
아마도, 삽교천방조제 행사가 박통의 마지막 공식행사였던 걸로 기억된다.
삽교천 다녀와서, 궁정동에서 총을 맞았으니까...


우쨌든...






이곳은 조용한 일몰을 볼 수 있다.
그리 많은 이들이 찾는 곳도 아니다보니,
편안한 마음으로 이런저런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동동섬님께서 즐겨 찾으시는 곳이라,
덕분에 좋은 곳을 알게 되었다.




인적이 드물다보니,
누구 오나 기다려도 별로 사람이 없는 곳이다.









우연히 근처 횟집에서 식사를 하고 자전거를 타는 이들을 만나, 몇장...





이곳은 아산만 방조제 바로 밖이라, 바다와 연결된다.

그래서 어부들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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