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역.....이역도 솔직히 기억에는 없다.하긴 목적지 이외의 역들을 기억했을리 만무하지... ^^; 경강역은 원래 이름이 서천역이었다고 한다.하지만 장항선의 서천역과 이름이 같아서,경기도의 "경"과 강원도의 "강"을 붙여서 "경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경강역도 새로운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폐역이 되었다.그러나, 레일바이크가 생기면서 이제 이곳은 레일바이크 공원(?)으로 바뀌는 듯 하다. 이곳에 갔던 7월 22일에는 한참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8월에 개장한다고 했는데, 인터넷을 검색하니 8월 10일에 개통한다고 한다.간발의 차이로 잘 다녀온 듯 하다..... 역사에는 아직도 폐쇄되기 전 운임표가 남아있다. 깨끗한 모양으로 볼 때, 이쪽으로 레일바이크가 다닐 모양이다.인터넷에서 보니, 경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