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중남미 관련 박물관, 중남미문화원
경기도 원당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은 국내에 하나뿐인 중남미 관련 박물관이다. 어릴적 신비의 나라같은 느낌을 주던 마야, 잉카, 아즈텍, 등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전시된 중남미 문화유산들은 중남미 지역에서 오랜 시간 외교관으로 있었던 이복형 원장 부부가 현지에서 수집해 모은 것들이다. 1993년 비영리 문화재단 설립인가를 받아, 1994년에 미술관을 개관하고, 1994년 11월에 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전시된 유물 중에는 중남미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유물부터, 어떻게 이렇게 큰 것을 갖고 왔을까 싶은 것들도 꽤 있다. 혹시, 중남미에는 문화재 반출에 대한 제재가 없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중남미문화원 내에는 미술관과 박물관 외에도, 야외전시장, 기념품점,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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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헤이리 예술마을
헤이리 예술마을은 국내 최대의 예술마을이다. 1998년 창립총회 이후, 미술가, 음악가, 건축가 등이 참여하여 예술인의 창작 및 거주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넓은 면적에 특색있는 건물들이 많은 이곳에는 카페, 레스토랑, 서점, 아트숍, 등을 비롯해서, 장난감박물관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사랑받는 곳이다. 되레, 젊은 창작가를 위한 작업공간은 구석에 숨어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건지, 암만해도 인물촬영이나 모델출사에 적합한 곳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 | 불펌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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