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넓직한 국도가 바로 옆으로 지나가지만,
예전에는 포천에서 백의리로 넘어가는 유일한 통로였다는 창옥굴...
1931년에 암멱을 깎아서 만든 터널이라고 하는데,
요즘 터널같은 마감질을 안해서 그런지,
천연동굴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그 바로 아래쪽에는 요즘 페이퍼컴페니를 세웠다고 유명해진
동양화학의 연수원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는 사유지이고, 입구가 철문으로 닫혀있어,
그냥 망원으로만....
참 멋진 길인데, 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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