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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구봉도 미인송 일출 구봉도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담는 곳이다. 일출은 낚시터 옆 미인송과 함께 담고, 일몰은 할배할매바위에서 담는다. 일출을 담겠다고, 집에서 일찍 나섰다. 하지만, 안개가 웬지 불안하게 만든다. 뭐, 어차피 복불복이니 말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시화호 주변에 조성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안산시가 대부도에 조성하여 지난 2013년 봄에 일반인에게 공개된 수도권 최대규모의 생태공원이다. 원래 이곳은 시화호의 일부로, 아직도 바닷물의 짠기운이 남아있는 곳이다. 그런 이유로 아직도 칠면초와 같은 염생식물들이 살고 있다. 한켠에는 화훼단지가 조성되어 있다.지난 4월에 제1회 대부바다향기 튜립축제를 통해 알려진 곳이다. 하지만, 암만해도 꽃보다는 갈대가 무성한 곳이다.그리고, 송전탑..... 시화호 송전탑은 이곳을 지나, 영흥도에 있는 화력발전소까지 연결된다. 풍차를 비롯해서 볼거리를 만들어 놓긴 했는데, 송전탑을 치울 수도 없고, 사진마다, 송전탑과 전선들이 들어오니, 사진 담기에는 그냥 그런 듯 하다. 물론, 담기 나름이겠지만..... ====================.. 더보기
잘 알려지지 않은 대부도의 낙조 명소, 쪽박섬 쪽박섬은 대부도의 서쪽 끝에 위치한 작은 바위섬이다. 쪽박같이 생겼다고, 쪽박섬이라고 불리며, 바위섬에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쪽박솔섬이라고도 불린다.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이 그래도 대부도에서는 멋진 일몰로 손꼽히는 곳이다.하지만,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바로 옆에 몇개의 식당도 거의 개점휴업상태다. 바로 옆에는 메추리 섬이 있다.메추리섬이나, 쪽박섬이나 모두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그리 멀지 않으니까, 한곳에서 일몰을 담고, 옆에서 노을을 담아도 좋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탄도항 맞은 편에 있는 고래뿌리선착장 탄도항에서 일몰을 담다보면, 저 건너편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있다. 누에섬 좌측으로 보이는 곳은 제부도인데, 우측으로 보이는 저 곳은 어딜까..... 그래서 찾아갔던 곳이 고래뿌리선착장이다. 건너편으로 탄도항의 바람개비들이 보인다..... 고래뿌리선착장은 조용한 어촌이다. 낚시를 하러 오는 이들을 제외하면, 찾는 이도 많지 않은 조용한 어촌이다.하지만, 길게 뻗은 선착장 제방길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그런데, 왜 고래뿌리인지는 못 찾겠네.....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편한 마음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동주염전 염전은 깨끗한 반영을 담을 수 있어 참 매력적인 곳이다.하지만, 대부분의 염전은 사진촬영에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담고자해도, 허락받기 어렵고, 설령 허락을 받아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아서 가고 싶지만, 선뜻 가기가 어려운 곳이 염전이다. 하지만, 동주염전은 이런 부분에서는 참 편안한 곳이다. 동주염전은 따로 염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그래서, 염전 작업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염전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물론, 체험장이 아닌 진짜 염전의 촬영도 다른 염전에 비해서 훨씬 긍정적이기에 되레 촬영하는 측이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한다. 하지만, 힘든 작업을 하고 있는 염부들 옆에서 사진촬영하는 것은 미안할 따름이다. 그래서, 주로 체험장을 찾곤 한다.체험장에는 염부는 없지만, 함께 간 이들.. 더보기
대부도 안의 잊혀진 섬, 터미섬 터미섬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원래 터미섬은 과거 대부도가 섬이던 시절,그 주변에 있었던 12개의 무인도 중 하나였다.그러나 시화방조제 공사에 따라, 대부도의 일부가 되었다. 면적은 약 3㎢, 최고고도는 25m인 아주 작은 섬이었다.그러나, 대부도의 일부가 되면서,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터미섬인지도 알기 어렵게 되었다.단지, 지도상에서 이곳이 터미섬이구나 할 수 있을 뿐... 현재는 어섬의 건너편, 채석장들이 있는 곳이 터미섬이라고 할 수 있다. 터미섬에는 아무것도 없다.아무것도 없기에 아무거나 찍을 수 있다.그 중에서도 채석장에서 채취되어 쌓여진 자갈들은 다양한 시도를 가능하게 한다. 주말에 가서 그런건지, 채석장은 비어 있었다.우리야, 위험한 채석장으로 들어갈 생각은 전혀 없었고,단지, 그 외과의 채석.. 더보기
버려진 채석장, 대부광산 대부광산...대부도에 무슨 광산?이곳은 금, 은, 석탄을 캐던 광산이 아니라, 채석장이다. 이곳 퇴적암층은 중생대 지질층으로, 1997년 이곳에서 암석을 채취하던 중, 공룡발자국과 식물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고, 무슨 정비계획이 마련되었었다는데.....글쎄.... 울타리만 쳐놓고 버려진 상태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 싶다. 채석장의 흔적이 뒹구는 이곳은 포천의 아트밸리 비슷하게, 이곳도 암석이 채취된 자리에 빗물이 고여 호수를 이루고 있다. 한바퀴 자동차라도 타고 가자...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영흥화력발전소 맞은 편에 있는 메추리섬 메추리섬은 대부도의 한 구석에 숨어있는 작은 섬이다. 물론, 대부분의 대부도의 섬이라는 곳들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육지나 다름없이 차로 갈 수 있는 곳이다. 메추리섬....이름이 재밌다.바로 옆의 쪽박섬도 그렇지만... ^^ 이곳도 일몰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건너편, 영흥도의 영흥화력발전소는 쉬지 않고 구름(^^)을 만들어낸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할매, 할배가 지키는 구봉도 구봉도는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로 들어가면 바로 있는 섬이었던 곳이다. 대부도 일대가 원래는 여러 섬이었지만, 간척사업의 결과로 모두 육지가 되었듯이, 이곳 구봉도도 이름은 섬이지만, 이제는 섬이 아닌 곳이 되었다. 이 곳은 대개 할매바위와 할배바위 사이로 저무는 일몰을 담으러 가는 곳이다. 하지만, 날마다 일몰이 보이는 것은 아니라서.... 처음 갔을 때는 그냥 인증샷과 다른 사진들만 담고,일몰이 있는 날, 다시 찾아갔었다. 구봉도에는 대부해솔길이라는 해변 산책길의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작은 섬으로 건너가는 개미허리교가 있는 이곳은 바다풍경을 보며 조용히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해질녘, 멀리 어선들이 지나간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