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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

아름다운 노을빛의 땅끝 사찰, 해남 미황사

해남 미황사는 우리나라 육지의 제일 남쪽에 있는 절이다.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미황사는
아름다울 미(美) 노란색의 누를 황(黃)
즉, 아름다운 노란 절이다.


특히 일몰시의 노을을 받아 노란색으로 물드는 미황사다.
물론, 전설에 따르면, 소 울음소리가 아름다워 미(美)와
금인의 금색, 즉 노란색을 의미하는 황(黃)을 따서,
미황사라고 이름 지었다고 하지만,
뭐 그거나, 그거나..... ^^;;;


여튼 일몰과 함께 하는 미황사는 아름다운 절임에 틀림없다.



노을빛에 물드는 저녁 저녁 예불종소리가 울려퍼진다.



창밖의 풍경도



일몰과 함께 온 세상을 노랗게 물들인다.



미황사 뒤를 병풍같이 둘러쌓은 기암들과 함께
노란색으로 경내는 물든다.




노을 빛이 사리지고, 옅은 안걔가 다가와
달마산의 기암들의 분위기를 더 신비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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