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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지

거제도, 해금강 사자바위의 아침풍경 해금강 사자바위의 일출...대개 많은 이들이 바라는 모습인 사자바위와 옆의 바위 틈새로 떠오르는 일출은 1년에 2번, 3월과 9월이다.하지만, 사자바위가 제 모습을 보여주면서 떠오르는 태양을 함께 담으려면, 사실 그 포인트는 매우 제한적이다.더군다나, 많은 이들이 몰려드는 시기에 그 자리를 잡는다는 것은 엄청 일찍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지켜야 한다.그런 열성을 얻는 사진은 인생샷은 되겠지만, 이미 많이 본 사진을 내 카메라로 하나 더 얻는다는 것 외에는 별 의미가 없는 듯 하다.그래서, 아예 마음 편하게 다녀왔다. 해가 어느쪽에서 뜨건 관심 없이.....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경주 감은사지의 밤풍경 문무대왕릉 바로 옆에 있는 감은사지.....문무대왕 수중릉에 안장되어 용이 되어 나라를 지켰다는 문무대왕릉 용이 드나들었다는 감은사.....이제는 폐사지만 남았지만, 감은사지의 3층 석탑은 천년여의 세월을 이기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어떤 분들은 여기에서 별을 돌리기도 하지만, 그 정도의 정성은 없어, 그냥 야경만 담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함양 마천면의 다랭이 논??? 다랭이 밭..... 함양 마천면의 다랭이 논... 하지만, 남해의 다랭이 논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다랭이 논이 아니라, 다랭이 밭이다.좁은 다랭이 논은 이제 국내에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농기계 사용이 어려운 작은 다랭이 논에서는 더 이상 벼농사를 짓지 않는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을지로 골목출사 재개발되면 사라질 골목..... 서울시내의 골목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점차 재개발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을지로도 마찬가지다.아마도, 수년 후에는 못보게 될지도 모른다.... 이미 사라진, 피맛골같이..... 좁고, 번잡한 골목을 나와 청계천을 보게되면, 두개의 세상을 경험하는 듯 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이른 봄날의 밀양 위양지 밀양 위양지는 이팝나무와 완재정이 유명한데, 아직 이른 봄이라, 나무가 아직은 뼈대만 앙상하다....그렇다고, 그 나름의 멋이 없는 것은 아니다.잎사귀가 풍성하면 풍성한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나름의 멋이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광나루한강공원에서 만난 저녁풍경 광나루한강공원에서 맞이한 저녁풍경.....노을과 하늘이 멋지다보니, 마구 담았다. 결국은 비슷비슷한 사진인데, 하늘과 노을이 좋다보니.....풍경사진은 한 곳에서 여러 장, 같은 사진을 담아도 똑같은 사진이 한장도 없다화각이 다르고, 노출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구름과 하늘의 모습이 완전하게 똑같은 시점은 딱 한번밖에 없기 때문이다..... 천호대교도 한번..... 뒷편도 한번..... 그리고 연인......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초봄이면 붐비는 대릉원의 목련나무 매년 봄, 목련이 필 무렵이면, 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찾아가는 명소, 대릉원의 목련나무나도 한번 찍어봐야지... 하면서 갔는데, 일찍부터 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 이들이 엄청 많다.목련나무를 능 사이로 한가운데 두고 담으려면, 찍을 수 있는 위치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리 쟁탈전이 치열하다.하지만, 그 먼곳까지 가서, 한곳에서 시간을 모두 소비하기엔 너무 아깝다.... 그래서, 조금 환할 때 몇장 찍고, 주변을 배회하며 다른 사진들을 담았다. 그리고, 해질 무렵에 원위치.....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영광 두우리의 백바위해변의 일몰풍경 두우리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리는 영광의 백바위해변.....예전에 지나가며 정자를 보고, 일몰 때, 한번 들러야겠다고 생각하던 곳을 가게 되었다.비록, 썰물이라, 바닷물은 안 보이고, 갯벌만 보였지만, 그렇다고 멋진 일몰 풍경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되레, 운좋게 이쁘게 저무는 해를 볼 수 있었던 것이 더 행운이었다.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나, 갯벌의 바위 위로 조깅을 하는 덕분에, 모델이 생겼다... ^^나중에 보니, 서양인이다. 어떻게 여기서 조깅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규슈의 유명 온천관광지, 유후인의 거리풍경 일본 열도의 남쪽 섬, 규슈(九州)에 있는 유후인(由布院)은 유명한 온천관광지로, 한국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유후인의 거리는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관광용 인력거가 오가는 관광거리이다. 유후인에 들르면 대개 한번씩은 들르는 금상 받은 고로케집..... 그리고, 유명한 빵집도..... 분명 제빵은 유럽이 오리지널인데도, 일본의 제빵이 최고라고 한다. 남의 것을 받아들여, 자신들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은 대단한 나라다.....우리가 즐겨먹는 카스테라, 돈까스, 카레라이스, 등등이 그러한 일본의 산물이니 말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보길도에 있는 고산 윤선도의 원림 완도군의 섬, 보길도에 있는 윤선도 원림은 고산 윤선도가 직접 지은 정원으로 유명한 "어부사시사"를 지은 곳이다. 보길도에는 원림 외에도, 여러 윤선도 유적이 남아 있다.하지만, 당일치기로 들러, 다 돌아보지는 못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찾아가야 할 것 같다.보길도 자체가 참 아름다운 곳이므로.....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김용택 시인의 집이 있는 섬진강변 진메마을 김용택 시인의 집이 있는 임실 진메마을은 섬진강변의 조용한 시골마을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장항선의 아담한 역, 청소역 청소역.... 처음엔 이름이 재밌었다... ^^청소역은 충남 보령시 청소면에 있는 작은 간이역이다. 물론, 아직 기차가 다니는 역이다.역사 건물은 등록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소설 태백산맥의 실제 모델, 보성여관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이 "보성여관"이다.보성여관 주변은 태백산맥 테마거리라고 할 수 있다. 길 이름도 "태백산맥길"이다.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보성여관은 여관이므로 당연히 숙박시설이다. 하지만, 차를 한잔 할 수 있는 공간도 겸비하고 있어, 굳이 숙박이 아니라도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건너편에는 꼬막정식으로 유명한 국일식당이 있다. 식당에서 식사 후에, 차를 한잔 하러 들러도 좋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불에 탄 교회, 논산 채운당교회 논산에 있는 폐교회, 채운당교회는 화재로 인해 버려진 교회이다.2009년 경에 화재가 났다고 하는데, 남아있는 모습을 보면, 참 멋진 교회였을 것 같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오다이바를 갈 때 타게되는, 도쿄의 신운송시스템, 유리카모메 도쿄(東京)의 신바시(新橋)와 토요스(豊洲) 구간을 운행하는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선은 도쿄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운송수단으로 모노레일 비슷(?)한 형태이나, 고무바퀴로 콘크리트 레인 위를 달린다.대개 관광객들은 오다이바를 갈 때, 이 기차를 타게 된다.이 가차는 서울의 분당선과 같이 무인조정된다. 따라서, 맨 앞이나, 맨 뒤에 조종석이 없어, 여기에서 색다른 구경을 할 수 있다. 오다이바로 갈 때는 환한 낮이었지만, 돌아올때는 해가 저문 저녁이었다. 맨 앞자리에 않아서,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