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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길도에 있는 고산 윤선도의 원림 완도군의 섬, 보길도에 있는 윤선도 원림은 고산 윤선도가 직접 지은 정원으로 유명한 "어부사시사"를 지은 곳이다. 보길도에는 원림 외에도, 여러 윤선도 유적이 남아 있다.하지만, 당일치기로 들러, 다 돌아보지는 못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찾아가야 할 것 같다.보길도 자체가 참 아름다운 곳이므로.....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김용택 시인의 집이 있는 섬진강변 진메마을 김용택 시인의 집이 있는 임실 진메마을은 섬진강변의 조용한 시골마을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장항선의 아담한 역, 청소역 청소역.... 처음엔 이름이 재밌었다... ^^청소역은 충남 보령시 청소면에 있는 작은 간이역이다. 물론, 아직 기차가 다니는 역이다.역사 건물은 등록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소설 태백산맥의 실제 모델, 보성여관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이 "보성여관"이다.보성여관 주변은 태백산맥 테마거리라고 할 수 있다. 길 이름도 "태백산맥길"이다.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보성여관은 여관이므로 당연히 숙박시설이다. 하지만, 차를 한잔 할 수 있는 공간도 겸비하고 있어, 굳이 숙박이 아니라도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건너편에는 꼬막정식으로 유명한 국일식당이 있다. 식당에서 식사 후에, 차를 한잔 하러 들러도 좋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불에 탄 교회, 논산 채운당교회 논산에 있는 폐교회, 채운당교회는 화재로 인해 버려진 교회이다.2009년 경에 화재가 났다고 하는데, 남아있는 모습을 보면, 참 멋진 교회였을 것 같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오다이바를 갈 때 타게되는, 도쿄의 신운송시스템, 유리카모메 도쿄(東京)의 신바시(新橋)와 토요스(豊洲) 구간을 운행하는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선은 도쿄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운송수단으로 모노레일 비슷(?)한 형태이나, 고무바퀴로 콘크리트 레인 위를 달린다.대개 관광객들은 오다이바를 갈 때, 이 기차를 타게 된다.이 가차는 서울의 분당선과 같이 무인조정된다. 따라서, 맨 앞이나, 맨 뒤에 조종석이 없어, 여기에서 색다른 구경을 할 수 있다. 오다이바로 갈 때는 환한 낮이었지만, 돌아올때는 해가 저문 저녁이었다. 맨 앞자리에 않아서,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대호지 뚝방에서 우연히 만난 고니떼 원래 대호지뚝방은 예정했던 목적지는 아니었다. 항상 그러하듯, 지나가다가, "이 길은 뭐지?" 하는 호기심에 들렀던 곳이다. 그냥 전봇대가 줄지어 서 있는 비포장길....뚝방 위로 올라서니, 멀리 새들이 보인다. 그리고, 고니들이 노니는 모습이 보였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삽교천 아산방면에서..... 삽교호와 삽교천은 당진시와 아산시의 경계이다.겨울날 아침시간에, 당진에서 삽교천 방조제를 넘어가자마자 바로 우회전해서 삽교천을 따라갔다... 겨울의 삽교천은 한적하다. 논밭은 아직 비어 있고..... 아직은 날이 추운 탓에 어선이 얼음에 갇혀있었다... 비어 있는 논밭은 철새들의 낙원이다. 그러나, 이방인이 다가가자, 놀라서 다들 도망간다... 저녁시간에 들르게 되면, 당진 쪽으로 저무는 일몰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삽교천변에서 만난 고장 난 저울...... 무슨 무게일지는.....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변산반도의 명소, 채석강 변산반도의 명소 중 하나인 채석강은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으로 바닷물의 침식과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의 격포진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당진에 있는 합덕성당 (Revisit) 합덕성당은 예전에도 간 적이 있지만, 그때는 잠시 겉모습만 담고 지나쳤기에, 다시 담고자 들렀다.이번에는 시간이 충분하여, 천천히 주로 안의 모습을 담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눈내린 겨울에 갔던 담양 소쇄원 담양에 가면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가 소쇄원이다.인공적 느낌의 죽녹원보다는 소쇄원이 훨씬 정겹게 느껴진다.남도에는 눈이 많이 오지만, 따듯한 날씨때문에 금새 녹는다. 덕분에 남도에서 눈 구경하기가 생각보다는 쉽지 않다.소쇄원을 방문한 날은 다행히 눈이 그대로 있었다..... 마침, 옛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서당 훈장님도, 갓쓴 옛분도 모델이 되어 주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는 예전에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이다.지금은 고인이 된 세계적인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하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인 DDP는 그야말로, 찍을 거리가 무궁무진한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다도해가 보이는 하동 금오산 하동 금오산에서 일출과 다도해를 담으러 갔다. 그런데, 차가 많다..... 정상의 데크에 텐트가 가득하다... 바로 옆에 있는 레이더기지는 사진촬영하지 말라고 계속 스피커로 방송을 한다... 뭐, 그쪽 찍을 생각도 별로 없는데.....안개가 자욱했다.....뭐 해가 깨끗하게 뜨는 것만 찍을 것은 아니니까, OK~~~ 안개덕분에 일출이 뿌옇지만, 나름 빛이 이쁜 색을 만들어, 계획에 없던 전파탑 꼭데기 한장.... 역시 높은 곳이라 전망이 좋다..... 광양쪽으로는 광양제철소를 비롯해서 공단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낙동강변 경부선 열차와 매화를 담는 양산 순매원 양산 순매원은 매화농원이다. (원동 매화마을이라고도 불린다.)매년 봄이 되면, 이곳은 낙동강변을 달리는 기차와 순매원의 매화를 함께 담으려는 사진 동호인들과, 봄꽃 나들이를 나온 이들로 북적거린다..... 이곳에서는 매년 봄에 매화축제가 열린다.아마도 매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는 광양매화마을과 함께 가장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인 듯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벚꽃을 일찍 만나는 부산 배화학교 서울에만 배화학교가 있는 건 아니다. 부산에도 있다... ^^;부산의 배화학교는 남들보다 먼저 벚꽃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대개 4월 초에 피는 벚꽃을 이곳에서는 3월초에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이곳을 가면 일반 렌즈가 아닌, 대포를 끼고 있는 사진 동호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그들이 담고자 하는 것은 벚꽃이라기 보다는, 새와 함께 담긴 벚꽃사진.... 일종의 화조도(花鳥圖)를 담기 위함이다.이곳에는 동박새, 직박구리, 등의 야생조류들이 출몰하여, 화조도를 연출한다...... 이곳을 찾는 조류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녀석은 작고 귀여운 동박새이다.반면에, 사진동호인들이 싫어하는(?) 녀석은 직박구리이다. 이 녀석은 동박새보다 덩치도 크지만, 이 녀석이 날아오면, 동박새가 피해버리기 때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