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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경기 ・ 인천

나무 한그루가 쓸쓸히 살고 있는 용당돈대

용당돈대는 용진진이 관할하던 3개 돈대 중의 하나이다.


이곳은 강화군청의 관광안내에도 나와있지 않다.
그런 이유인지, 찾는 이들이 별로 없고, 근처에 주차시설도 없다.




하지만, 강화군청이 완전히 버린 곳은 아닌 듯 하다.

입구에는 곱게 길이 정돈되어 있다.



작은 석문을 통해 들어가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한그루의 나무였다.




찾는 이도 별로 없는 이곳을,
이 나무는 쓸쓸하게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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