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사 기록/충청

숨겨진 보물같은 곳, 갈음이해수욕장

갈음이해수욕장...

무슨 이름이 이래???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이다.

원래 군사지역으로 통제되던 곳이었으나,
90년대에 해제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해졌다.

해변은 자그마하고 아담하다.
좌우로 산이 막고 있어, 입구가 아니면 들어올 수 없다.

성수기에는 입장료를 받으며, 비성수기에는 폐쇄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비성수기에만 가서..... ^^;




사진에서 갈음이해수욕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바로 요 나무이다.

바다를 향해 홀로 서있는 소나무 한그루는 멋진 피사체 역할을 한다.





일몰을 볼 수 있어, 나무와 함께 일몰을 담거나,
바다에서 다양한 연출과 일몰을 함께 담을 수도 있다.



노을 진 바다는 항상 연인들 차지인가보다... ㅠㅠ






갈음이해수욕장은 네비게이션에 따라서는 조금 엉뚱하게 안내하기도 한다.

가기 전에 잘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