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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도쿄 뉴오타니호텔의 일본식 정원 호텔 뉴오타니(ホテルニューオータニ) 도쿄는 도쿄에서도 손꼽아주는 5성급 호텔이다.규모도 크고, 일반 비즈니스호텔과는 급이 다른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들도 서고... 당연히 숙박요금도 비싼 호텔이다.객실에 가 본 적은 있지만, 덕분에 직접 묵어본 적은 없는... ^^;이곳 일본식 정원은 꽤나 유명하다. 무엇보다도, 투숙객 외의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어 있어, 누구나 구경할 수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보길도에 있는 고산 윤선도의 원림 완도군의 섬, 보길도에 있는 윤선도 원림은 고산 윤선도가 직접 지은 정원으로 유명한 "어부사시사"를 지은 곳이다. 보길도에는 원림 외에도, 여러 윤선도 유적이 남아 있다.하지만, 당일치기로 들러, 다 돌아보지는 못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찾아가야 할 것 같다.보길도 자체가 참 아름다운 곳이므로.....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담양 소쇄원 담양 소쇄원은 우라니라 전통 정원을 대표하는 곳이다. 조금만 낡거나 시간이 지나면, 일단 때려부수고 보는 이나라에서는 매우 귀한 우리식 정원을 간직한 곳이다. 조선 중종 당시, 조광조의 제자였던 소쇄 양산보가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귀양길에 오르자, 낙향하여 만든 정원으로 152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정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양 옆으로 울창한 대나무 숲이 우거진 소쇄원은 작은 계곡 옆에 정자를 짓고 자연과 어울리는 정원을 꾸민 이곳은 지금도 양산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는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조선시대의 민간 정원, 명옥헌 원림 담양에 있는 명옥헌원림은 조선 중기 오희도라는 이가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명옥헌이라는 정자를 짓고 연못과 정원을 만든 곳이라고 한다. 담양의 소쇄원과 함께 아름다운 민간정원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일본이나 중국이나 자기나라만의 정원이 있는데, 5천년 역사를 이야기하는 우리는 왜 중간에 있으면서 궁궐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정원이 없으까 싶은 생각을 조금은 누그러트려주는 존재같다. 막상 보니, 명옥헌을 담은 사진이 없다... ㅠㅠ 언제 담양을 다시 가는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들러 담아야겠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