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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호남

조선시대의 민간 정원, 명옥헌 원림

담양에 있는 명옥헌원림은 조선 중기 오희도라는 이가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명옥헌이라는 정자를 짓고 연못과 정원을 만든 곳이라고 한다.
담양의 소쇄원과 함께 아름다운 민간정원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일본이나 중국이나 자기나라만의 정원이 있는데,
5천년 역사를 이야기하는 우리는 왜 중간에 있으면서
궁궐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정원이 없으까 싶은 생각을
조금은 누그러트려주는 존재같다.







막상 보니, 명옥헌을 담은 사진이 없다... ㅠㅠ


언제 담양을 다시 가는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들러 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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