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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시원한 바다풍경을 지닌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 바람의 언덕은 거제도 남쪽, 해금강 근처의 바닷가 언덕이다.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바다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며, 많은 드라마의 촬영지이기도 하다.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차도 있다... 돌아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옆에는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대관령의 어느 이름없는 언덕에서... 대관령에 가면 종종 들르는 곳이 몇곳 있다. 그 중에서, 이곳은 딱히 이름을 붙이기가 어렵다. 주변에 특별한 건물이나 뭔가가 없는 그냥 이름없는 작은 언덕이다. 이런 곳을 어찌 발견하여 우리를 여기로 이끄셨는지 궁금할 뿐이다... ^^; 대개는 겨울에 눈 덮혔을 때 갔었고, 이번 겨울은 눈이 없어, 겨울인데도 눈이 별로 없는 일몰을 담았다. 이번 겨울에는 눈이 별로 오지 않았다.그러더니, 강릉과 동해안 일대에 뒤늦게 무지막지한 폭설이 내렸다. 하지만, 대관령은 그 명성에 걸맞지않게 눈이 덜 내린 듯 싶다. 하지만, 대부분의 겨울은 최소한 무릎까지 빠지는 설원이다.아무것도 없는 설원..... 그런데, 처음 이곳을 갔을 때 이상한 발자국을 보았다. 저편 언덕너머에서부터 이곳을 지나, 다시 저쪽 나무가 있는 .. 더보기
흔적도 아스라한 원주 흥법사지 원주에 있는 흥법사지는 사지(寺址)는 말 그대로 절터이다. 과거 고려시대까지 불교가 융성했지만, 조선시대에 박해를 당했던 이유로, 절은 사라지고, 터만 남은 사지가 곳곳에 남아있다. 기록에 의하면, 흥법사는 신라시대부터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 폐사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재는 삼층석탑과 진공대사탑비 일부가 남아있을 뿐,주변이 모두 밭이라서, 이곳에 절이 있었는지도 알 수없게 되었다. 솔직히 흥법사지는 워낙 좁고, 흔적이 미미했지만,그 옆, 나무 아래서 담은 사진이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드넓은 초원이 있는 서산목장 서산목장은 당근 서산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에서 내려 우회전, 조금 더 가서 우회전... 개심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양옆으로 드넓은 초원이 있는 목장지대를 만난다.이곳에 있는 목장의 이름이 모두 서산목장은 아니다. 그냥 편의상 서산목장이라고 불린다.원래 서산목장은 대부분이 김종필이 것이었다. 그것을 1980년 전두환이의 신군부정권이 들어서면서, 박통시절 실세들의 부정축재 재산을 환수하면서, 김종필이에게서 뺐은 땅이다.뭐 한강에서 물 한바가지 퍼간 것에 불과하겠지만 말이다...아직도 종필이 재산은 얼마나 될지 알 수가 없으니 말이다.5.16으로 개혁을 외치며, 엄청 챙긴 종필이나, 종필이를 부정축재라고 하면서 또 다시 엄청 챙긴 두환이나, 뭐 그놈이 그놈이다.근데, 종필이는 그리고도 충청도 팔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