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계에서 고령지지농업연구센터쪽으로 가다가 중간에 있는 작은 야적장... 겨울에는 암만해도 일이 별로 없어 그런지, 항상 비어있다. 눈 덮힌 모래언덕은 간혹 그럴 듯한 풍경을 연출한다. 마치 알프스라도 되는 양... ^^ 올해는 알프스같은 모양이었지만, 내년에는 또 다른 모양으로 맞이할 것 같다. 작년, 재작년도 달랐으니까... 이 가짜 알프스 사진을 IOC에서 사갔던데, 어디에 사용했는지 궁금하네..... ^^ 한켠에는 쉬고 있는 중장비가 있다. 바로 옆, 황태덕장에서는 황태들이 추위를 견디고 있다...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