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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충청

일몰 풍경 담기 좋은 정북토성

충북 청주 인근에 있는 정북토성
대개 지도나 네비게이션에는 '정북동토성'이라고 나오는 이곳은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토성으로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된 곳이다.


흙으로 만들어진 성벽 위에는 띄엄띄엄 나무 몇그루가 서있다.


이 나무가 정북토성 사진을 대표하는 나무다.

이 나무를 담다보면, 서쪽으로 저무는 태양과 함께 담기기에,
해질녘 이곳을 찾아 나무와 함께 사진을 담는다.

























간혹 그라이더를 날리는 이들이 있어,
더 재밌는 사진을 담기도 한다.







토성 안의 넓은 공터가 글라이더를 날리기에는 아주 적합한 듯 하다.

그분들은 글라이더를 날리고,
우리는 그 글라이더를 배경으로 다양한 연출을 해볼 수도 있고,
그 분들을 함께 담아볼 수도 있다.





넓직한 공간이 있어,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도 많다.




물론, 성벽을 따라 산책하는 이들도 있고... ^^




간혹 다른 나무를 담아도 보지만,




역시 정북토성의 주인공은 이녀석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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