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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경기 ・ 인천

선녀가 보이지않는 영종도 선녀바위

영종도에 있는 선녀바위 해수욕장은 을왕리 해수욕장과 작은 산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비교적 짧은 시간에 닿을 수 있는 곳이다.
간혹은 을왕리에 갔다가, 주차가 어려우면 선녀바위로 향하기도 한다.
을왕리에 비해서는 주차도 편하고,
무엇보다 호객행위를 하는 횟집들과 식당이 없어서 좋다.


작은 부두가 함께 있는 을왕리해수욕장보다, 담을 거리가 조금 적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선녀바위도 영종도에서 일몰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선녀바위는 여러번 들렀지만,
이쪽이 선녀바위인지,



아니면 이쪽이 선녀바위인지,
아님 이도저도 아닌 다른 바위가 선녀바위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ㅠㅠ


뭐 다 선녀같아 보이지는 않으니 말이다...








이곳도 해수욕장이라,
사람이 꽤 많다.



하지만, 을왕리해수욕장보다 바위가 많아
을왕리와는 다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이곳도 바다라고, 갈매기들이 많다.
이곳 갈매기들도, 새우깡을 엄청 좋아한다... ^^;









선녀바위해수욕장 주차장 뒷편으로는 넓은 갯벌이 있다.


그곳에는 버려진 어선들도 몇 척 있고,
멀리에는 간조때에 갯벌위로 올라앉은 어선들도 보인다.


선녀바위 해수욕장이 조금 지겨운면,
이쪽 뒷편으로 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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