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부두는 바닷가에 있는 부두가 아니라,
바다에서 물길을 따라 조금 육지쪽으로 들어와 있는 아주 한적한 부두이다.
하지만, 70년대까지만해도, 가장 번화한 어항 중 하나였다고 한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새우젓부두로 유명했다고 한다.
부두의 쇠락과 함께,
화수부두 주변도 낙후되었다.
얼마 전 뉴스에 50년만의 화수부두 부활을 위해
어시장이 세워졌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화수부두에 다시 활기가 넘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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