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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

운해를 못보고 돌아온 용암사

충청북도 옥천 용암사는 아침 운해가 유명한 곳이다.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13년(522년)에 인도에서 귀국한 의신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원래 절 이름은 경내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용암사라 했다는데,
그 바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파괴했다고 한다.
(참 미신 좋아하는 일본인들이다...)


하지만, 사진 동호인들에게는 절 자체보다 운해가 장관인 것으로 유명하다.


나도 운해를 기대하고 갔지만.... 꽝... ㅠㅠ


역시 풍경은 운이 따라야 하나보다.....


운해 대신에 그냥 풍경과 멀리 지나가는 KTX만 담고 왔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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