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 용암사는 아침 운해가 유명한 곳이다.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13년(522년)에 인도에서 귀국한 의신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원래 절 이름은 경내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용암사라 했다는데,
그 바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파괴했다고 한다.
(참 미신 좋아하는 일본인들이다...)
하지만, 사진 동호인들에게는 절 자체보다 운해가 장관인 것으로 유명하다.
나도 운해를 기대하고 갔지만.... 꽝... ㅠㅠ
역시 풍경은 운이 따라야 하나보다.....
운해 대신에 그냥 풍경과 멀리 지나가는 KTX만 담고 왔네... ㅠㅠ
==========================
| 불펌 금지 |
==========================
'종교 > 불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종의 원사였던 금몽암 (0) | 2013.11.02 |
---|---|
홍성 용봉산 기슭의 용봉사 (0) | 2013.10.18 |
회룡대 입구에 있는 장안사 (0) | 2013.09.01 |
의성 대곡사의 암자, 적조암 (0) | 2013.08.31 |
옛 느낌을 잃어가는 의성 대곡사 (0) | 2013.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