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구문소는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흘러나온 물이
태백의 산을 뚫고 흐르는 곳이다.
청룡과 백룡이 힘겨루기를 하다가,
백룡이 산에 구멍을 뚫어 승리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바로 옆의 길도 석문과 같이 뚫려있는데,
이는 일제 강점기에 석탄수송을 위해 뚫은 인공석문이라고 한다.
바로 뒷편으로는 구문소 계곡과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있다.
석벽사이에 구멍이 몇군데 뚫려있는데,
이는 이곳의 지질대 연구를 위해 뚫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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