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반덕 고랭지 배추의 출하는 대개 9월초부터 시작된다.
넓은 배추밭과 함께 일출을 담는 8월 말,
안반덕은 이른 아침부터 북적인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벌써 삼각대 펼 자리도 없다.
개인적으로 겨울 눈에 파묻힌 안반덕이 더 좋지만,
일단 나도 한번... 하는 생각에.... ^^;;;
농부들이 땀흘려 재배하는 배추밭
사진 담는 것도 좋지만,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한다.
배추밭을 밟고 들어가는 것은 삼가야 한다.
배추밭 주변서 배추밭에 피해가 안 되게 더욱 신경써야한다.
근데, 마구 들어가는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
그래서 덩달아 욕먹는 게 영 기분 안 좋아
일단 사람 많은 데는 안 가는 것이 좋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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