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에서 일출을 담는 곳으로 유명한 이곳은
'호수의 그림 두편'이라는 카페 바로 앞이다.
배도 한척 떠있어서, 사진을 담으라고 만든 장소같은 느낌이다.
'호수의 그림 두편'이라는 카페 앞에 도착하면,
이미 사진을 담으러 온 많은 이들을 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길 위에서 아래로 보이는 호수에 떠 있는 배를 일출과 함께 담는다.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사진이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조금 다른 화각으로 담으려 호수 바로 앞까지 내려갔다.
문제는 길이 제대로 없다는.... ㅠㅠ
덕분에 신발과 바지가 엉망이 되었지만,
그런 재미로 사진을 담으러 다니는 것 아닐까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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