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용흥궁은
강화도령이라 불리는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살던 집이다.
하지만, 자신이 왕족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자랐던 철종이
이런 부티나는 집에서 자란 것은 아니다.
원래 철종이 자란 집은 초가집이었다.
그러나, 인조, 영조와 같이 잠저에서 살다가 왕위에 올라
궁궐로 들어갔던 임금의 경우,
임금이 된 이후에 잠저를 다시 지었기에,
철종이 왕위에 오른 후, 다시 짓고, 이를 용흥궁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후에 잘 보존되지는 못했던 듯 하다.
현재의 모습은 1974년 보수한 이후의 모습이다.
하지만, 현재도 잘 관리되고 있지는 못한 듯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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