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륵사 2

남한강변의 신륵사

대부분의 절들은 산 속에 있다. 그래서 산길을 올라야 한다. 하지만, 남한강변에 있는 여주 신륵사는 주차장에서 절까지 그냥 평지다. 그래서 내게는 딱 맞는 절이다... ^^;;; 여주 8경의 하나인 신륵사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정확지는 않다. 하지만, 고려말 우왕시절에는 200여칸에 달했다고 하니, 당시에는 꽤 큰 사찰이었을 것이다. 이곳에서 담은 일몰사진,그리고 겨울의 일출과 상고대 사진을 보았지만, 일출은..... 내게는 조금 힘든... ^^;;; ========================== | 불펌 금지 | ==========================

종교/불교 2013.06.22

여주 신륵사 맞은편의 강변유원지

여주 신륵사의 남한강 건너편에 강변 유원지가 있다. 여주강변유원지, 혹은 은모래유원지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캠핑장과 함께, 여주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과 놀이공원 등이 있다. 최근에는 남한강 역사문화체험길인 여강길이라는 트래킹 코스도 생겼다. 신륵사에서 일몰을 담을 수도 있지만, 이쪽에서도 일몰을 담는 이들이 꽤 있다. 하지만, 최근에 4대강 사업 이후, 강변이 정리되어 강변에 가까이 가기 어려워, 예전같은 느낌으로 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