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최고 인기의 출사지,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곳, 두물머리... 워낙 많이 알려진 곳이라, 가본 사람들도 많은 곳이지만, 나는 사진 배우러 다니기 전까지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곳이다. 게으름 탓이겠지만... ㅠㅠ 두물머리는 서울에서도 가까워, 워낙 자주 가는 곳이다보니, 고만고만한 사진들이 너무 많아 사진 올리기도 힘드네.... 두물머리는 일출을 담으러도 가고, 일몰 때도 가고, 낮에도 가고.... 언제가도 좋은 곳이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큼지막한 녀석들이 많이 다닌다. 이른 아침 여명 속에서, 내 발자국 소리에 놀란 녀석이 덩치값도 못하고 냅다 도망친다... 두물머리는 언제가도 사람이 많다. 특히 주말 아침에는 더 많다. 물안걔철이면, 아예 삼각대 펼 자리도 없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주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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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포토아일랜드를 설치한 동작대교
동작대교는 서울시내에서 유명한 출사 포인트이다. 서울시에서도 사진담기 좋은 곳으로 포토아일랜드를 지정하기도 한 곳이다. 다리 위이지만, 주차공간도 준비되어 있기에, 차를 갖고 가기도 편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그런 탓에, 퇴근 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담는 분들도 종종 많이 볼 수 있다. 몇년전, 이곳에 한강전망대겸 카페로 '노을카페'가 생기고 앞에 공용주차장을 만들면서, 이제는 사진을 담는 이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이 노을카페의 우측에서 한강과 함께, 올림픽대로를 담는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한강대교와 여의도의 63빌딩 등을 함께 담을 수도 있고, 지나가는 유람선, 간혹은 수상택시 등을 함께 담을 수도 있다. 노을카페의 좌측 끝으로 가면, 올림픽대로 바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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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명소 정동진에서 저녁 노을을 담다...
예전 '모래시계' 이후, 아주 명소가 되어버린 정동진...새해 첫날이면 해돋이를 보기위헤 인산인해를 이룬다는데,아직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담아보진 못했다. 사진을 배우기 전에는 봤었는데... ^^;;; 하긴, 많이 담는 일출보다, 차라리 야경이 어떨까 싶기도 하다... 조명받은 썬크루즈호텔은 그럴 듯하게 보인다. 예전에 묵었을 때, 그리 좋게 느끼진 못했었는데... ^^; 운이 좋았는지, 노을이 이쁜 날이라, 그래도 만족..... 동해 일출을 담으려면, 밤샘운전을 하던지, 1박을 해야만 한다.서해 일몰이야 언제든 시도가 가능한데, 암만해도 동해 일출은 큰맘을 먹어야해서 더 어려운 것 같다. 대신에 야경이나, 노을 사진으로 대신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 않나 싶긴 한데... ^^;;; 찍고 차로 돌아오는데,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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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케냐 덕분에 유명해진 월천리 솔섬
월천리 솔섬을 아시나요???대부분의 사람들을 모를 것 같다. 하긴, 나도 사진 배운다고 따라다니기 전에는 모르던 곳이니까... 하지만,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는 곳, 아주 유명한 곳이 바로 월천리 솔섬이다. 물론, 마이클 케냐 사진과는 비교도 안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면서 가는 곳이 월천리 솔섬이 아닌가 싶다. 솔섬 뒤에 늘어선 가로등은 낮이나, 밤이나, 사진에서는 노이즈로만 보인다... ㅠㅠ 이곳에서 별 궤적과 함께 담은 솔섬도 아름답다.비록 나는 게으름 탓에 제대로 담진 못했지만... ㅠㅠ 솔섬만 담기는 심심해, 그 옆의 해수욕장에서도 몇장 담는다.언젠가 갔을 때는 버려진 배가 있어 함께 담기도 했었지만... 그러나, 이제 이곳은 더 이상 갈 일이 별로 없을 듯 하다. 이곳에 대규모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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