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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서울

서울시가 포토아일랜드를 설치한 동작대교

동작대교는 서울시내에서 유명한 출사 포인트이다.
서울시에서도 사진담기 좋은 곳으로 포토아일랜드를 지정하기도 한 곳이다.


다리 위이지만, 주차공간도 준비되어 있기에, 차를 갖고 가기도 편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그런 탓에, 퇴근 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담는 분들도 종종 많이 볼 수 있다.


몇년전, 이곳에 한강전망대겸 카페로 '노을카페'가 생기고 앞에 공용주차장을 만들면서,
이제는 사진을 담는 이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많은 이들이 노을카페의 우측에서 한강과 함께, 올림픽대로를 담는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한강대교와 여의도의 63빌딩 등을 함께 담을 수도 있고,
지나가는 유람선, 간혹은 수상택시 등을 함께 담을 수도 있다.




노을카페의 좌측 끝으로 가면, 올림픽대로 바로 위가 된다.
이곳에서 지나가는 차량의 불빛과 함께 담는 사진도 재미있다.





일반적인 야경이 지겨우면, 아래의 한강고수부지로 지나가는 자전거나 시민들을 함께 담을 수도 있고,




옆으로 지나가는 4호선 전철을 담아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도 심심하면, 멀리 보이는 남산N타워를 담아도 본다... ^^






바로 앞에 노을카페가 있기에, 추우면 들어가서 차를 한잔해도 된다.


노을카페로 들어가면, 다시 한층 올라가는 중간에 전망대가 있다.
이곳으로 나가서 담으면, 조금은 다른 화각으로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방향의 사진을 담을 수도 있다.




노을카페 건너편에는 또 다른 한강전망대인 '구름카페'가 있다.
구름카페도 노을카페와 마찬가지로 주차가 가능하다.
하지만, 일몰방향이라기 보다는 일출방향이라고 해야할지....
그런 저런 이유로 그쪽은 가본 적이 아직 없다.





일몰방향이 마음에 안 들 때는 종종 동작대교 북단까지 걸어가기도 한다.
항상 담는 남단과 다른 풍경을 얻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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