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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천

삽교천 아산방면에서..... 삽교호와 삽교천은 당진시와 아산시의 경계이다.겨울날 아침시간에, 당진에서 삽교천 방조제를 넘어가자마자 바로 우회전해서 삽교천을 따라갔다... 겨울의 삽교천은 한적하다. 논밭은 아직 비어 있고..... 아직은 날이 추운 탓에 어선이 얼음에 갇혀있었다... 비어 있는 논밭은 철새들의 낙원이다. 그러나, 이방인이 다가가자, 놀라서 다들 도망간다... 저녁시간에 들르게 되면, 당진 쪽으로 저무는 일몰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삽교천변에서 만난 고장 난 저울...... 무슨 무게일지는.....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삽교호 함상공원 충청남도 당진군 삽교호는 1979년 삽교천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생긴 담수호이다. 멀리 서해대교가 보이는 삽교천 함상공원은 삽교호 관광지에 조성된 동양최초의 군함테마공원이다. 이곳에는 해군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군함 2척을 체험공간 및 전시실로 개조하여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군함은 입장료를 받기에, 패쑤... 사실, 삽교호내지는 삽교천이란 이름은 함상공원보다도, 내게는 박통이 죽기 직전에 갔던 마지막 공식행사장으로 기억될 뿐이다.삽교천 방조제 준공식에 다녀와 기념회식하다가 김재규에게 저격당했던 것으로 더 기억된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