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은 호국자료의 수집과 전시, 전쟁의 교훈과 호국정신 함양, 등의 목적으로 1994년에 개관한 기념관이다. 개인적으로는 기념관이라는 표현이 조금 마음에 안 든다. 전쟁이 뭐 좋다고 기념을 한다는건지... 승전기념관이면 모르지만.... 차라리 전쟁박물관으로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전쟁이라고 해도, 거의 한국전쟁과 그 이후에 치우쳐 있는 듯 싶다.이왕이면, 역사책에 나오는 전쟁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재밌게 사진 담기에는 괜찮은 듯 싶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