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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사도세자의 원찰, 용주사 융건릉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 용주사...용주사는 원래 신라시대인 854년에 창건된 갈양사가 있던 곳이지만, 고려시대에 소실된 것을 정조가 사도세자의 원찰로 삼으면서 크게 중건한 사찰로, 일제강점기에는 31본산 중의 하나인 꽤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융건릉을 들른 김에 잠시 들렀다. 관광을 온 건지, 아니면, 한국불교를 보러 온 건지,소승불교의 스님들이 보인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정조와 사도세자의 융건릉 경기도 화성에 있는 융건릉은 수원 화성을 지은 정조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이다. 사도세자가 잠들어 있는 융릉과 정조가 잠들어 있는 건릉... 그 두개의 왕릉이 있는 곳이 융건릉이다. 잘 알려져 있듯이, 사도세자는 불행한 죽음을 당하였다. 융릉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도세자의 원찰이 용주사가 있다. 솔직히, 왕릉은 모두 비슷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별로 자주 가고 싶은 곳은 아니다. 하지만, 이곳은 왕릉보다도, 수목원 못지않은 우거진 소나무 숲속 산책길이 좋은 곳이다.그 이야기를 듣고 갔지만, 개장시간이 오전 9시인 관계로, 아침의 멋진 모습을 담지는 못했다. 9시조금 넘어서 간 탓인지, 산책길 사람도 마땅치 않고...결국 나홀로 출사의 한계... ㅠㅠ 입구에는 한옥이 한채 서있다. 오래 전에 지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