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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LA 도착 즈음의 창밖 풍경 무거운 마음으로 향했던 LA 그래도, 이때만 해도, 약간의 희망을 지니고 가는 길이라, 간만에 창가 자리에 앉아, LA 도착즈음에 몇장 사진도 찍었었다..... LA 다운타운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 거의 다 도착.... 집들 위로 커다란, 비행기 그림자가 그려진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영종도에서 담는 인천대교 일출, 석산곶 영종도에서 인천대교 일출은 대개 석산곶에서 많이 담는다. 하지만, 일출방향과 인천대교를 맞추려 한다면, 영종해안남로에서 적당히 위치를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아마도 겨울철이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인천공항으로 도착하는 비행기는 쉬지 않고 날아온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영종도 영종해안남로에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궤적을 담다가 검문 당하고, 카드 포맷했던 기억이 있어, (물론, 집에 와서 모두 복구시켰지만... ^^;;) 별로 비행기 궤적을 담고 싶지도 않고...무엇보다도 바다바람 맞고 기다리기도 싫고... ^^; 영종해안남로는 대개 비행기가 내리는 방향이다. 여기가 맞을까 저기가 맞을까오락가락하다가, 결국은 타이밍은 놓치고그냥 내리는 모습만...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비행기를 맞이하는 분수가 있는 서서울호수공원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서서울호수공원은 김포공항에 인접해 있어서, 비행기가 계속 지나가는 곳이다. 원래는 신월정수장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2009년 10월26일에 개장한 곳이다. 이곳의 명물은 비행기가 지나갈 때마다 물줄기를 내뿜는 문수다. 저편에서 비행기가 나타나면,그때까지 조용하던 분수가 비행기를 맞아할 준비를 한다. 비행기가 지나가면, 분수는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다.하지만, 아직 물줄기를 맞아서 떨어진 비행기는 없다... ^^; 한켠에는 예전 정수장 시설을 이용한 쉼터가 자리하고 있고, 그 사이로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을 수도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매도랑이 보이는 거잠포와 잠진도 영종도의 남서쪽 구석에 있는 거잠포와 잠진도 거잠포 선착장 옆길로 가면, 작은 섬 잠진도로 들어간다. 물론 차로... ^^; 잠진도에서 배를 타면, 무의도로 갈 수 있다. 거잠포선착장과 잠진도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면, 매부리같이 생긴 작은 섬이 보인다.이 섬이 매도랑이다. 영종도 해안도로에서 보면 그냥 평범한 섬으로 보이지만, 이쪽에서 보면 상어 지느러미같기도 하고, 매의 부리같이도 보인다. 이곳은 영종도의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겨울에만.... ^^;;; 여름에는 해가 훨씬 북쪽방향(왼쪽)에서 영종도 너머로 뜬다. 거잠포 선착장에는 낚시를 하러 오는 이들이 많다. 간혹은 애들과 함께 오기도 한다. 거잠포에서 잠진도로 연결되는 도로는 다리라고 할 수도 없다. 썰물에 잠기지 않을 정도의 높이로 만들.. 더보기
경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어섬 어섬이란 섬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수많은 섬들과 같이, 어섬은 이제 더이상 섬이 아니다..... 어섬이라는 지명만 남았을 뿐, 시화호를 마주하는 대부도의 한 부분이 되었다. 사실 어섬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그냥 단지 작은 섬이다. (지금도 좁은 도로로 바다 건너듯, 황무지를 넘어 들어가니 섬이라면 섬이다.) 이곳에는 주민보다도 펜션이 많은 듯 하다. 하지만, 비행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대개 어섬을 알 것이다. 어섬에는 작은 경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비행장이 있다. 뭐~ 비행장이라고 대단한 것은 아니다.영화에서보는 외국의 작은 공항과도 거리가 멀다.어떻게 저기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지 신기할 정도의 그런 곳이다. 수풀을 헤치며,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한다. 대부도에서 보이는 경비행기들은 이.. 더보기
실루엣 담기 좋은 오이도 오이도의 한자표기는 烏(까마귀 오) 耳(귀 이) 島(섬 도) 이다. "까마귀 귀 섬"이다. 원래 오이도는 섬이었다. 육지에서 4Km나 떨어져 있는 섬이었다. 그런 섬이 일제 강점기에 갯벌을 염전으로 만들면서 육지로 연결되었고, 이제는 이름만 섬일뿐, 육지가 된 곳으로, 서울에서 지하철 4호선의 종점이기도 하다. 원래 까마귀 귀를 닮은 섬이라는데.... 까마귀 귀가 어떻게 생겼길래??? 새들도 귀는 있겠지만, 그러고보니, 새들의 귀에 대해서는 전혀 무식하다... 어딘가 소개로는 훌륭한 생태문화탐방지라는데, 글쎄.....조개구이집으로 뒤덮힌 오이도는 이제 밤이면 불빛이 화려한 유흥지가 된 것 같다. 오이도의 명물은 단연 빨간등대이다. 대개 항구에는 항상 빨간등대와 하얀등대가 함께 있는데, 오이도의 빨간등대는.. 더보기
대한민국의 관문,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에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으로 대한민국의 관문이 바뀐지도 어느덧 10년이 훌쩍 지났다. 나중에 지은 덕도 있겠지만, 인천공항은 외국의 공항들과 견주어도 크게 모자람이 없는 멋진 공항으로 탄생하였다. 이룩하는 비행기 궤적을 찍다보니, 웬 차가 한대 다가온다. 국가 기간시설이라 촬영하면 안된단다... 내 렌즈가 엄청난 망원도 아니고... 쩝 뭐 일단 보는 데에서 지워주는 것이야 어렵지 않지...집에 가서 복원하면 되는데... ^^;;; 여튼, 비행기 궤적은 역시 인천공항보다 오쇠동이 낫지 않나도 싶다. 워낙 떨어져서 담다보니, 영.......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붉은 빛의 조화에 빛나는 성산대교 야경 80년대 초에 성산대교를 건설하고 붉은 색칠을 하였을 때, 전두환이 좋아하는 색을 칠해서, 하늘에서도 전두환이 좋아하라고, 붉은 색을 칠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것이 사실이던, 헛소문이던... 되레, 야경에서는 붉은 빛이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성산대교 야경은 주로 강북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촬영한다. 물론, 강건너에서도 담을 수 있을텐데, 암만해도 다리와 가까이 갈 수 있는 이곳이 더 좋은 듯 싶다. 색온도 설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암만해도 너무 하얗게 보이는 것은 조금 무드가 없는 듯도 하다... ^^;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도 보인다. 유람선도 지나가고..... 유람선을 담으려다보니, 셔터속도를 빠르게 하여 촬영했다. 건너편 목동아파트 위로 초승달이 떳다. 이곳에서도 예외없이 강태공을 .. 더보기
영종도 아침출사 영종도는 서울에서 멀지도 않으면서 일출과 일몰을 담을 수 있는 출사지이다.그래서 종종 가보게 된다.벌써 몇번째더라..... ^^ 대개 일몰은 을왕리 해수욕장을 가게 되고, 낮에는 영종도 일대는 물론, 주변의 섬들 무의도, 실미도, 신도, 시도, 모도, 등을 다니는 코스롤 출사일정을 잡곤 한다.하지만, 일출은 시간이 너무 이른 탓도 있고해서 잘 오게 되지는 않는다.특히 일출은 계절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주로 영종도의 일출은 겨울에 담는다.해가 뜨는 방향이 겨울이 가장 무난하기 때문이다. 일출은 대개 매도랑과 인천대교를 주로 담는다. 매도랑은 거잠포선착장 바로 앞에 보이는 매부리 모습의 작은 섬이다.겨울에는 이 위로 해가 뜨기에, 겨울 일출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봄 여름에 가면, 해는 한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