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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

묵호등대마을에서 바라본 묵호항 야경 동해시의 옛이름, 묵호와 북평 묵호항은 삼척에서 생산되는 석탄을 실어나르는 항구로 발전하며, 대형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구였다. 바로 옆 언덕위에 있는 묵호등대도 당시의 묵호를 대변하고 있다.묵호등대가 있는 묵호등대마을에서는 묵호항이 내려다보인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묵호라는 옛이름을 간직한 묵호항 묵호항은 '동해시'에 있다. '동해시'라는 명칭은 1979년에 공포되어, 1980년부터 정식으로 사용된 명칭이다.원래는 묵호읍와 북평읍이 있었다. 그 2개의 읍을 합쳐서 만든 것이 '동해시'이다.현재의 동해항은 원래 북평항이다. 그러나, 묵호항은 예전 그대로 묵호항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원래 묵호항은 북평항(지금의 동해항)이 생기기 전까지는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석탄과 시멘트를 반출하는 항구로 가장 큰 항구였다. 아직도 석탄과 시멘트 반출을 위한 하역장비들이 있다. 예전에는 포항에만 있던 울릉도 여객선이 동해시로 승격한 이후, 이곳 묵호항에서도 떠난다. 요즘은 강릉에서도 떠나지만... ^^; 묵호항 앞에는 대부분의 어항과 마찬가지로 어시장이 형성되어 있고,방파제는 이제 시민의 휴식공간 겸 연인들의 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