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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익산 구룡마을의 대나무 숲 담양에만 대나무 숲이 있는 건 아니다.익산에도 있다..... ^^;익산 구룡마을의 대나무 숲은 담양의 죽녹원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되레 소문이 덜 난 덕분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요즘은 인터넷 덕분인지, 다들 잘 알고 찾아온다..... 대나무 숲 위로 혼자 우뚝 솟은 저 녀석은???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고창읍성 안에 있는 대나무숲, 맹종죽림 고창읍성 안에는 맹종죽림이라는 대나무숲이 있다. 1938년에 청월 유영하 선사가 보안사라는 절을 세우고 그곳의 운치를 돋우기위해 조성한 대나무 숲이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 보안사라는 절은 사라지고, 그때 조성된 대나무 숲만 '맹종죽림 사적'이라는 이름으로 남았다. 이곳 대나무들은 다른 곳에서 보는 대나무들보다 훨씬 굵고, 키도 크다.맹종죽이라 불리는 이 대나무는 관상용으로 중국이 원산이라고 한다. 예전에 고창읍성에 왔을 때는 뭐~ 또 민속촌이겠거니.... 하고는 들어가지도 않았었는데, 그때 맹종죽림을 알았었으면, 그런 일은 없었을텐데...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담양 소쇄원 담양 소쇄원은 우라니라 전통 정원을 대표하는 곳이다. 조금만 낡거나 시간이 지나면, 일단 때려부수고 보는 이나라에서는 매우 귀한 우리식 정원을 간직한 곳이다. 조선 중종 당시, 조광조의 제자였던 소쇄 양산보가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귀양길에 오르자, 낙향하여 만든 정원으로 152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정원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양 옆으로 울창한 대나무 숲이 우거진 소쇄원은 작은 계곡 옆에 정자를 짓고 자연과 어울리는 정원을 꾸민 이곳은 지금도 양산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는 곳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봄의 시작을 알리는 광양 매화마을 매년 3월하순이면, 광양 매화마을에서는 광양매화축제가 열린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 중의 하나인, 매화나무... 광양매화마을은 매년 봄이면 온통 매화로 뒤덮힌다. 한쪽켠에는 대나무 숲길도 있고, 군데군데, 매실을 담는 항아리인지, 항아리들이 보인다. 매화축제기간에는 아침일찍 해뜰 시간에 가도 사람이 꽤 많다. 광양은 호남이지만, 호남의 가장 동쪽이다. 광양매화마을에서 나와, 다리 하나만 건너면, 섬진강 너머의 경상도 하동이다. 아침에 광양에서 매화를 담고, 아침식사는 하동에 가서 재첩국을 한그릇.......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