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22

강릉항과 남항진해변을 연결하는 솔바람다리

남대천을 사이에 두고 강릉항과 마주보고 있는 남항진해변...그 두곳을 연결하여주는 다리가 솔바람다리다. 물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분들... ^^ 푸들 한녀석이 신나서.... 솔바람다리는 보행자 전용이다. 나름 꾸민 다리다... ^^;밤에 가면 조명이 들어 온다고 한다... 그곳에서 함께 간 분의 지휘로, 모델놀이... ^^; 힘들게 찍는다... ^^; 다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로 옆에 '아라나비'라는 짚라인이 있어, 바다위로 날아서 넘어갈 수도 있다. ========================== | 불펌 금지 | ==========================

포항 장길리복합낚시공원

포항 구룡포에서 바닷가 길을 따라 경주로 내려가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들렀던 장길리복합낚시공원... 낚시공원답게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꽤 있었지만, 동해의 푸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가족 나들이에도 좋은 장소이다. 딱히, 도시어부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요즘은 낚시를 즐기는 여성분들도 많다. 이젠, 낚시가 남성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복합낚시공원이라더니, 보트를 타고 낚시하는 이들도 있고, 아예, 바다위에 낚시터를 만들어 놓기도 했다. 빛과 어우러진 동해바다는 언제가도 좋다..... ========================== | 불펌 금지 | ==========================

영종도의 거잠포와 매도랑의 아침

매부리 같이도 보이고, 상어 지느라미 같이도 보이는 매도랑... 매도랑을 담는 곳이 바로 거잠포 선착장이다. 물론, 일출방향에 따라서는 그 주변으로 촬영위치를 바꾸기도 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겨울철이 적기이다. 여름철에는 일출방향이 전혀 다르므로, 일출과 함께 담기 어렵다. 거잠포의 아침은 해 뜨기 전부터 시작된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어부들, 낚시를 위해 찾은 이들의 분주함 등이 거잠포의 아침을 깨운다. 망원으로 담는 먼 바다 어선들은 인천의 아파트들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바로 옆에 있는 인천공항 덕에 비행기를 함께 담는 경우도 많다. 해가 뜬 이후에도, 부두의 움직임은 계속된다..... ========================== | 불펌 금지 | ================..

시화호 철탑의 일출

대개 시화호 철탑의 일출은 철탑들 가운데로 떠오르는 태양을 담는데, 일출각때문에 1년에 2번 정도밖에는 시가가 마땅치않다. 그때 가본 적도 없지만, 보나마나 사람이 바글거릴 것 같아서 아예 포기... 그냥 새벽에 마땅히 갈 곳 없으면, 대부도로 들렀다가 한번씩 기웃거리는 곳이다. 예전에는 차로 돌아다닐 수가 있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부터 조류독감이 전국을 강타한 이후길이 막혀버렸다... ㅠㅠ그래서 걸어서 가까운 철탑까지만... ^^; 주변에는 낚시하는 이들이 참 많다.....아예 어구를 들고 안으로 들어가는 이들도 있고... ^^ ========================== | 불펌 금지 | ==========================

화천의 딴산유원지

강원도 화천에 있는 딴산은 산이라기보다는 동산에 가깝다. 홀로 떨어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을 보통 딴산유원지라고 부른다. 여름에는 캠핑과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찾아오고. 겨울에는 빙벽등반을 즐기는 이들이 찾는다. 딴산에서 내려오는 인공폭포가 여름에는 시원함을, 겨울에는 빙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 | 불펌 금지 | ==========================

태안 제일의 어항, 안흥항

충남 태안군 신진도에 있는 안흥항은 태안에서 가장 큰 어항이다. 원래 안흥항은 옛부터 중요한 항구였다. 조선시대에는 남쪽지방의 세곡을 한양으로 운송하는 중간 기항지였었고, 중국과 교역하는 무역하이기도 했던 곳이다. 이곳의 전략적 중요성때문에 효종 때, 안흥항 뒤에 수군절도사가 주둔하는 안흥성을 쌓았다고 한다. ========================== | 불펌 금지 | ==========================

겨울에 빙어축제가 열리는 신남선착장

강원도 인제에 있는 신남선착장은 춘천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소양호의 선착장들 중 하나이다. 그러나, 수위가 낮아지면, 신남선착장으로 가는 배는 움직이지 못한다. 요즘은 도로가 워낙 잘 되어 있어, 배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신남선착장은 그보다,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낚시터로, 겨울에는 인제 빙어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나야, 낚시는 관심이 없다보니, 신남선착장은 겨울에 인제나 속초쪽 다녀오는 길에 들르게 된다. ========================== | 불펌 금지 | ==========================

때마침 낚시대회가 열리고 있던 광혜저수지

이 작은 나라의 지도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문수사의 위치도 헷갈리더니. 네이버에는 광혜저수지, 다음에는 원대저수지 뭐가 맞건, 나는 광혜저수지로 기억하고 있으니까... 때마침 그날은 낚시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아버지 따라 왔다가 지루하게 시간가기만 기다리던 꼬마도 있고, 옆에서 조용히 낚시하는데 뛰어노는 애들도 있고... 아버지 따라서 낚시대를 드리운 애들도 있고... 여튼, 괜히 아빠 따라나와 고생이 많다... ^^; ========================== | 불펌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