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부리 같이도 보이고, 상어 지느라미 같이도 보이는 매도랑...
매도랑을 담는 곳이 바로 거잠포 선착장이다.
물론, 일출방향에 따라서는 그 주변으로 촬영위치를 바꾸기도 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겨울철이 적기이다.
여름철에는 일출방향이 전혀 다르므로, 일출과 함께 담기 어렵다.
거잠포의 아침은 해 뜨기 전부터 시작된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어부들, 낚시를 위해 찾은 이들의 분주함 등이
거잠포의 아침을 깨운다.
망원으로 담는 먼 바다 어선들은 인천의 아파트들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바로 옆에 있는 인천공항 덕에 비행기를 함께 담는 경우도 많다.
해가 뜬 이후에도, 부두의 움직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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