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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성게가 유명한 고성의 작은 항구, 초도항 강원도 고성에 있는 작은 항구, 초도항은 지리적으로 북한과 인접해 있어, 원래 군사지역으로 관리되던 곳이다. 최근에는 예전보다 덜 하지만, 암만해도 남북대치상태에서 어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이다. 이곳은 원래 성게가 유명하다.불행히도, 혼자 가다보니, 성게 구경도 못하고 왔지만...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숨은 일출명소, 천학정 옵바위에서 일출을 담고, 곧바로 천학정으로 자리를 옮겼다. 천학정은 청간정의 명성에 가려 조금은 덜 알려진 곳이라지만, 개인적으로는 청간정보다 더 느낌이 좋았던 곳이다. 절벽 위 소나무와 함께 한 천학정은 1931년 지역유지들이 세웠다고 한다.이곳에서 보는 일출도 괜찮을 듯 싶다.개인적으로는 옵바위보다 낫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50년대 권력자들의 별장들이 모여있는 화진포 고성에 간 김에 예전에 갔던 '화진포의 성'이라는 김일성 별장으로 향했다. 이곳은 화진포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데, 바로 옆에는 이기붕 별장과 이승만 별장이 있다. 입장료는 한번만 내면, 세군데를 한번에 다 볼 수 있다. 광복 후, 4.19로 이승만 정권이 무너질 때까지 1950년대를 주름잡던 남북 권력자들의 별장이 있던 곳이다. 원래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외국선교사들의 별장들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김일성 별장이나, 이기붕 별장 모두 원래는 외국 선교사들의 별장이었던 곳이라고 한다. 6.25 이후에도 80년대까지 이곳은 군사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다.하지만, 화진포는 소위 고위층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었다.그야말로, 일반인들 막아놓고, 지들끼리 즐기는 곳으로 알려져 있던 곳이다. 바로 옆으로 화.. 더보기
공현진 옵바위의 일출 강원도에는 소위 일출명소가 참 많다. 하지만, 1박을 하는 것이 아니면, 무박으로 가야하다보니 가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나마, 고성의 옵바위는 강원도에서도 북쪽이라, 다른 곳보다는 조금 가까운(?) 편이다. 그래서 새벽에 옵바위로 향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옵바위가 그리 매력적이지는 못했다. 단지 바위 사이로 해가 뜬다는 것 외에는..... 옵바위는 원래 갈매기들 쉼터인가보다. 참 많기도 하다... ^^ 하지만, 이곳도 일출명소라고,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제법 많다. 내 옆과 뒤로는 버글버글... ^^; 고성은 예전에 가족들과 함께 설악산 콘도에 왔다가, 통일전망대까지 가본 이후 처음 온 것 같다. 새벽에 온 김에 그 곳들도 다시 가보고, 소위 강원도 3대 막국수라는 백촌막국수 맛도 보고...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