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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릉항과 남항진해변을 연결하는 솔바람다리 남대천을 사이에 두고 강릉항과 마주보고 있는 남항진해변...그 두곳을 연결하여주는 다리가 솔바람다리다. 물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분들... ^^ 푸들 한녀석이 신나서.... 솔바람다리는 보행자 전용이다. 나름 꾸민 다리다... ^^;밤에 가면 조명이 들어 온다고 한다... 그곳에서 함께 간 분의 지휘로, 모델놀이... ^^; 힘들게 찍는다... ^^; 다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로 옆에 '아라나비'라는 짚라인이 있어, 바다위로 날아서 넘어갈 수도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주문진 바닷가의 도깨비 촬영지 특별한 볼거리도 없던 바닷가가 인파로 복잡하다..... 드라마 도깨비 방영 이후에 연인들의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곳이다. 많은 커플들이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는다.빨간 머플러 임대도 해준다.빨리 찍으라고 난리다... ^^ 하지만, 그 열풍도 잠시.... 물론, 아직도 많은 이들이 찾지만, 그때만치 복잡하진 않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경포대해수욕장에 가면서 눈길도 잘 안주던 경포호 경포대해수욕장을 가도, 경포호나 경포대를 들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호숫물이 거울과 같이 맑다고하여 경호(鏡湖)라고도 불리는 경포호는 경포천에서 흘러들어오는 물이 해안사주를 이루고 있는 경포대해수욕장에 막혀 형성된 호수이다. 원래는 주위가 12Km나 되는 큰 호수였었다고 한다. 그러나, 고려말 이후 지속적인 개간으로 규모가 축소되어, 현재는 주위가 약 4Km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주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하는 이들이 눈에 들어온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커피 마시며 사진을 담던 사천진해변 사천진항에서 물회로 배를 채우고, 바로 옆, 사천진해변에서 커피 한잔... ^^; 바로 앞에 돌섬이 보인다. 돌섬으로 가는 다리도 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길 건너 바다쪽에서 사진을 담고, 다시 돌아와 마저 커피를 마시고, 또 다녀오고...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비 내리는 경포대에서... 사진 담는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비가 오면 철수한다. 하지만, 우리 일행은 비가 오면 나간다. 왜?남들 다 갔으니까.....남들 못 담는 사진 담을 수 있으니까... ^^; 하지만, 빗속에 우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가 와도, 바다가 즐거운 아이들,그저 둘이 있어 좋은 그들이 있으니까...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안반덕 안반덕, 혹은 안반데기로 알려진 곳예전에는 화전민 마을이었지만, 이제는 고냉지배추밭으로 유명한 곳이다. 보통은 횡계에서 용평리조트를 지나 오르지만, 행정구역상으로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이다.강릉쪽에서는 닭목령쪽으로 해서 오를 수 있다. 사진 찍으러 따라다니기 전까지는 잘 모르던 곳이지만이제는 내게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의 하나가 되어버린 곳이 안반덕이다.왜? 여기서 담은 사진으로, 난생 첨 대상이란 걸 받아봤으니까... ^^; 처음 가서 대박을 얻은 덕에, 갈 때마다 들르는 곳이 되었다. 하지만, 다시 그때와 같은 모습을 만나지는 못했다. 한술 더 떠서, 이곳에 무슨 돌담을 치고, 전망대를 만들었다. 이젠 정말 아듀~다... ㅠㅠ 시원한 하늘과 넓디 넓은 배추밭이 있는 안반덕은 언제가도 좋은 곳이다.하.. 더보기
강릉 헌화로 옥계에서 동해안을 따라 정동진으로 가는 해안도로가 헌화로이다.파도가 세차게 쳐서, 지나가는 자동차가 바닷물을 뒤집어 쓰는 곳... ^^그곳에서 하마터면, 나도 바닷물 샤워를 할 뻔 했다. 운좋게 걸어 나오다가 조금만 젖었지만.... ^^ 개인적으로는 경주 읍천항보다 파도 담기는 훨씬 좋은 것 같다. 물론, 읍천항과 같은 주상절리는 없지만, 그래도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시도해볼 수 있는 곳인 듯 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