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길은 담양이 유명하다.
하지만, 사실 메타세콰이어길은 꽤 여러 곳에 있다.
남이섬에도 있고, 영월에도 있고,
양재천 옆에도 조그마하게 있다.
사람만 바글바글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보다는
이곳 모래재 메타세콰이어길이 더 정겹게 느껴진다.
텅빈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가는 무진장여객의 버스는 좋은 모델이 되어준다.
20~30분 간격으로 다니는 오렌지색의 버스가 모래재를 올라가면
10여분만 기다리면, 다시 내려온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면, 이런 저런 사진을 담아도 되고...
드디어 기다리던 버스가 내려온다.
담은 사진이 영 마음에 안 들면, 또 기다리면 되겠지만,
또 기다리자니..... ㅠㅠ
그냥 다음 코스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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