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는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유학이 국가이념이던 조선시대, 왕실 사당인 셈이다.
하지만 종묘제도가 중국의 우나라 시대부터 있었다고 하니,
공자 이후에 생긴 것도 아니고, 반드시 유학의 산물이라고 할 수도 없을 듯 싶다.
지금의 종묘는 태조가 한양으로 천도할 때 중국의 제도를 본떠서 지었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당시에 불에 타, 광해군 때 다시 중건하였다고 한다.
요즘 종묘를 구경하려면, 시간에 맞춰 입장해서
문화재해설사를 따라다녀야 한다.
나쁜 건 아닌 듯도 하지만,
그냥 예전같이 일반 관람도 할 수 있으면
더 사진 담기도 편할텐데...
==========================
| 불펌 금지 |
==========================
'출사 기록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내 야경명소, 응봉산 (0) | 2013.06.05 |
---|---|
한때는 비원으로 불렸던 창덕궁 (0) | 2013.06.05 |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 서울역 (0) | 2013.05.26 |
추억의 동대문운동장이 사라진 자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0) | 2013.05.25 |
동물원에서 궁궐로 복귀한 창경궁 (0) | 2013.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