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서 7번 국도를 따라 올라오다가
밤에 도착한 정동진.....
예전에 정동진에서 저녁 노을을 담은 적은 있지만,
그 말 많은 일출을 담은 적은 없어서, 일출을 기대하며 도착....
공영주차장에 주차시키고, 밤바다를 보니,
별도 안보이고.....
불안.... ㅠㅠ
아침부터 일출인파는 엄청도 많다.
하지만, 불안한 느낌이 현실이 되버렸다... ㅠㅠ
여명빛만 요란하다가 해는 살짝만 보이고 바로 사라졌다... ㅠㅠ
암만해도 이 녀석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나보다...
제대로 된 일출이 없으니 장난이나... ㅠㅠ
장노출도 담아보고.....
예전에 보았던 Pete Turner 흉내 내보려해도 잘 안되고..... ㅠㅠ
저기도 나랑 비슷한가보다... ^^;
온통 커플 천국...
그나저나, 저 커픙은 모래시계 드라마를 보기나 했었을까???
그래도 간혹은 외로운 영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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