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기록/경기 ・ 인천

개항당시의 건물과 일본식 거리가 있는 인천 개항누리길

하루내 2013. 6. 20. 19:30

1875년 운양호 사건으로 조선이 강제로 개국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개항한 곳이 인천이다.

그런 이유로, 인천에는 개항과 관련된 유적이 많이 남아있다.

특히, 원래 일본 영사관으로 사용되었던 인천 중구청 건물을 중심으로
그 일대에는 적산가옥이라고 불리는 옛 일본식 건물들과
현재는 박물관 등으로 사용되는 옛 은행건물 등이 아직 남아있다.


예전에는 일본식거리, 개항거리, 등으로 불렸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무슨무슨 누리길이 유행해서 그런지,
'인천 개항누리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은 인천 차이나타운 바로 옆이다.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등이 다 붙어있다고 해도 될 듯 싶다.






그리고, 그 아랫편에는 개항기와 1930~40년대에 세워진 건물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인천 아트플랫폼이 있다.





이곳에서는 종종 드라마나 CF도 촬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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