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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충청

안면도 최남단에 있는 영목항

안면도에서 77번 안면대로를 따라 마냥 남쪽으로 내려가면,
그 끝에 있는 작은 항구가 영목항이 있다.


앞쪽으로는 양식장이 있고,
건너편 소도의 펜션으로 가는 여행객들을 실어나르는 배들과
근처의 섬들을 오가는 여객선들이 간간이 오간다.





사실, 영목항에서 특별히 모두가 이것... 하는 그런 풍경은 찾기 어렵다.

그러나, 어느 곳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작은 풍경, 그리고, 바다라는 환경이 있어,
잠시 들러 한가로이 사진을 담기에는 좋은 곳이다.



혼자 춤추는 갈매기도 있고,




뭔가를 함께 고민하는 이들도 있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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