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 기록/충청

서해의 일출명소, 왜목마을

하루내 2013. 11. 18. 23:30

머릿속도 정리할겸, 일출이나 볼까하고 집을 나섰다.

동해로 갈까 했는데, 막상 운전대를 잡으니 너무 멀다.


그러고보니, 왜목마을이 있구나 싶어, 왜목마을로 목적지 변경...


아직 여명도 들지 않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벌써 몇사람이 와있다.










해 뜨기만 기다리는 사람들...


다들 위에서 삼각대 펼쳐놓고 일출만 기다린다.

대충 여명도 들고, 어느 정도 삼각대 없이도 담겠다 싶어서
삼각대는 차에 버리고, 그냥 바닷가로 내려갔다.

바닷가는 나 혼자... ^^;




드디어 해가 뜬다.

뭐 매일 뜨는 태양인데...














사진꾼들이 떠나니,
이제는 낚시꾼들 차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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