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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

강화 3대 고찰의 하나, 정수사

강화도 정수사는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에 있는 사찰로,
전등사, 보문사와 함께 강화 3대 고찰 중 하나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회정선사가 창건하며 정수사(精修寺)라고 한 것을
조선 세종 때 함허대사가 중건하며 정수사(淨水寺)라고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발음은 똑같지만, 한자가 다르다.
淨水寺는 법당 서쪽에 맑은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맑은 물이란 뜻의
淨水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곳은 특히 꽃문살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유명하다.








화도면에 있기에, 강화도 동막해수욕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동막해수욕장으로 향하다가 정수사라는 팻말을 보고 우회전해서
산길을 오르면 정수사를 만날 수 있다.


산길은 마니산 등산코스와 연결되며,
입산료와 주차장 요금을 내야하지만,

산에 가는 것이 아니라, 정수사에 왔다고 하니
패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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