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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축제

하소백련지로 유명한 김제 청운사 경기도 시흥 관곡지, 충남 부여 궁남지, 전남 무안 회산백련지와 함께 대표적인 연꽃 관광지로 꼽히는 곳이 김제 청운사의 하소백련지이다. 매년 7월초부터 8월 중순까지 백련축제가 열리는데, 각종 공연과 전시 및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백련을 이용해서 만든 음식도 즐길 수 있다. 여기는 버스 출사를 따라간 덕에 여유있는 출사는 못되었다. 여기도 다시 가봐야 하는데.... 다시 가봐야 할 곳도 많고, 새로 가 볼 곳도 많고... 이 좁은 땅에도 이렇게 많으니.....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백제를 대표하는 인공 연못, 부여 궁남지 신라를 대표하는 인공 연못이 경주 안압지라면, 백제를 대표하는 인공 연못이 부여 궁남지이다. 궁의 남쪽에 있는 연못이란 뜻의 궁남지는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 3월에 조성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현재의 궁남지는 13,000여 평의 규모이지만, 예전에는 수만평이 넘는 규모의 커다란 인공 연못이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무왕에 대한 설화가 전해지기도 하는 곳이다. 일본서기에는 궁남지의 조경기술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조경의 원류가 되었다고 쓰여졌다는데, 물려받은 일본은 잘 발전시켰는데, 왜 우리는..... ㅠㅠ 여튼, 현재 궁남지 주변에는 넓게 연밭이 조성되어 있어, 매년 7월이면 서동연꽃축제가 열린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 무안 회산백련지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회산마을에 있는 백련지는 둘레가 3Km나 되는 큰 연못을 연꽃이 가득 메운 곳이다. 원래는 일제강점기에 복룡지라는 이름의 저수지였던 곳이다. 그러나, 1981년 영산강 하구둑이 완공되면서 수량이 줄어 저수지로서의 기능이 상실되고, 지금은 연못이 되었다. 1955년에 저수지 옆 덕애부락에 살던 주민 정수동씨가 저수지 주변에 백련 12그루를 심은 데서 비롯되어, 현재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1997년 연꽃축제를 시작하면서 백련지로 이름이 바뀌고, 매년 연꽃축제가 열린다. 거대한 연못에 연꽃이 가득하고, 그 사이로 다리를 놓고, 중간중간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연꽃으로 유명한 관곡지나 궁남지보다 훨씬 거대한 느낌의 연꽃낙원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