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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진안 모래재의 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콰이어길은 담양이 유명하다. 하지만, 사실 메타세콰이어길은 꽤 여러 곳에 있다. 남이섬에도 있고, 영월에도 있고, 양재천 옆에도 조그마하게 있다. 사람만 바글바글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보다는 이곳 모래재 메타세콰이어길이 더 정겹게 느껴진다. 텅빈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가는 무진장여객의 버스는 좋은 모델이 되어준다. 20~30분 간격으로 다니는 오렌지색의 버스가 모래재를 올라가면 10여분만 기다리면, 다시 내려온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면, 이런 저런 사진을 담아도 되고... 드디어 기다리던 버스가 내려온다. 담은 사진이 영 마음에 안 들면, 또 기다리면 되겠지만, 또 기다리자니..... ㅠㅠ 그냥 다음 코스로 이동.....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잠수교 중간에서 담아보는 풍경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로 출사를 나가면, 참 담을 것들이 많다. 달빛 무지개분수나 세빛둥둥섬, 시민원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등등등 그리고 또 다른 하나가 잠수교이다. 잠수교 통행을 편도 2차선에서 편도 1차선으로 만들면서,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길이 만들어졌다. 잠수교애는 차를 잠시 세울 수 있는 곳이 다리 한 가운데에 있다. 강북과 강남을 오가며, 잠시 잠수교에서 차를 멈추고, 다리 위로 보이는 한강을 배경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담아볼 수 있다. 이곳은 시속 40Km 속도제한구역이다. 40 Km..... 덕분에 이곳서 50Km 조금 넘는 속도로 무인카메라에 찍혀 벌금을 낸 적도 있다... ㅠㅠ 밤에는 자동차 궤적과 함께 담을 수도 있다. ========================== | 불펌 금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