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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강촌에 가면 들른다는 구곡폭포 강촌 봉화산에 있는 구곡폭포는 높이 50m의 폭포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홉굽이를 돌아서 떨어진다는 폭포다. 대개 강촌에 가면 이곳을 들른다고 하는데, 학창시절 이곳에 그렇게 여러번 갔었지만, 구곡폭포는 사실 한번도 안 가봤다..... 대신에 사진을 배우면서 몇번 다녀왔다. 하지만, 걸어들어가기가 귀찮아서, 사실 자주 가지는 않는다. 되레 내게는 여름의 물줄기보다, 겨울 빙벽등반하는 이들을 담는 것이 더 좋다. 하지만, 요즘은 빙벽등반을 하는 곳도 많아져서, 꼭 이곳이 아니어도 접근성이 좋은 곳이 많다보니굳이 이곳을 갈 이유가 점점 사라진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MT의 명소, 강촌 경춘선을 타고 달리다가 춘천 못미처에서 만나는 강촌은 영원한 대학생 MT의 고장인 듯 하다. 우리 때도 MT 등등을 명분으로 종종 가던 곳인데, 지금도 대학생들이 MT를 가는 곳으로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새터, 대성리 같은 곳은 예전같지 않은 듯 한데... 하지만, 많이 바뀐 듯 싶다. 예전에 보트를 타던 곳은 그냥 강만 바라봐야 하고, 대신에 자전거와 스쿠터가 버글거린다... 예전의 강촌은 이제 기억 속에만 남아있는 듯 하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